미국이 군용기 충돌원인과 정찰기 반환 등을 논의하기 위한 미-중 회담이 결렬될 경우 중국 연해에서 미 정찰기 활동 보호를 위해 전투기를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19일 알려졌다.
AFP통신은 이날 미 국방부 고위관리의 말을 인용 "중국과의 회담에서 별 다른 진전이 없을 경우 이동 속도가 느리고 프로펠러로 움직이는 정찰기들을 엄호하기 위한 제트 전투기 투입 방안에 무게가 실릴 것"이라고 보도했다.
미-중 정찰기 회담은 18일 중국 외교부 건물에서 처음으로 열렸으나 중국이 미국의 EP-3 정찰기의 반환문제 논의를 거부함에 따라 교착상태에 빠졌다.
미 백악관 애리 플라이셔 대변인은 이날 베이징회담과 관련, "미 정부는 두번째 회담을 취소하는 방안도 배제할 수 없다"며 회담 중단을 시사하는 강경 입장을 밝혔다.
외신종합=류승완기자 ryusw@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고속도로 휴게소 카르텔 반드시 청산"…경기지사 때 '계곡 식당' 정비 재현할까?
"평생 냈는데" 국민연금 '60만원'도 못받는 66%…실제 수령액 보니
李가 띄운 '다문화 우대' 논쟁에 귀화 정치인 아이수루가 꺼낸 '파독 광부·간호사'
李대통령 "서울 주요지역 집값 놀라울 정도로 떨어져…폭락 걱정까지 나와"
李 대통령 '기본소득' 확대 의지 밝혔지만…농촌 지자체는 재정 골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