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9년 톈안먼(天安門) 사태 후 12년째 연금생활을 해 온 자오쯔양(81·趙紫陽) 전 중국 공산당 총서기가 "6·4 민주화 운동에 대한 인민들의 관심이 여전히 식지 않아 기쁘고 위안이 된다(欣慰)"고 밝혀, 15일로예정된 톈안먼 페이퍼의 중국어판 발간을 앞두고 파장이 적잖을 것으로 보인다.
톈안먼 사태 당시 학생 지도부 두둔 발언으로 실각한 자오 전 총서기는 최근 중국의 인터넷 매체인 둬웨이(多維)신문(www.chinesenewsnet.com) 기자와 만나 이렇게 밝혔다.
자오 전 총서기는 "6·4운동이 앞으로 재평가 될 것으로 낙관한다"고 부연, 톈안먼 유가족 및 피해자, 민주세력들을 중심으로 지속돼 온 '재평가(平反)' 운동이 한층 거세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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