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교도소 여죄수 6명 땅굴파고 탈출네팔의 한 교도소에서 영화'쇼생크 탈출'을 방불케 한 탈옥사건이 발생. 네팔 내무부 대변인은 지난 1일 마오쩌둥(毛澤東)주의 극좌파 단체 여성대원 6명이 땅굴을 파고 극적으로 탈출했다고 발표.
대변인들은 지난 96년 '인민전쟁'을 시도한 죄목으로 수감중인 여죄수 6명이 삽과 나무판자 등을 이용, 땅굴을 파왔으며 땅굴에서 파낸 흙은 노역장인 인근 채소밭 등지에 몰래 버려졌다고 설명.
또 이들은 탈출시 동료들이 외부에서 폭발물을 터뜨려 당직 간수들의 관심을 다른 곳으로 쏠리게 했다고 부연. 한편 네팔에는 지난 76년에도 수도 카트만두 부근 교도소에서 공산주의 죄수 18명이 32일간에 걸쳐 땅굴을 판 끝에 탈주에 성공한 기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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