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부시정권 발족 이후 처음으로 워싱턴에서 미국과 북한의 실무자급 정책담당자들이 2일 비공식 접촉을 가졌다고 닛케이(日經)신문이 3일 워싱턴발로 보도했다.
미정부 고위당국자의 말을 인용한 이 신문은 북한측에서는 미국 민간단체의 초청으로 방미중이던 외무성 미주국 부국장이, 미국측에서는 국무부의 한반도정책 담당자가 출석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미국의 정권교체 이후 북미간의 대화가 중단상태에 있으나 미국측은 앞으로 대화를 계속할 의사가 있음을 북한측에 전달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북한은 미 스탠리재단과 아시아태평양연구센터의 공동초청을 받아 정부관계자 등 5명의 경제시찰단을 지난달 27일부터 미국에 파견했었다.
박순국편집위원 toky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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