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병 파동으로 '울릉도 약소'의 구입계약이 잇따라 한우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고급 브랜드 한우까지 매출이 급감함에 따라 "청정해역인 울릉도에서 키운 약소를 판매, 한우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알려 소비자들의 발길을 다시 한우매장으로 돌리기 위한 판촉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울릉군은 롯데백화점 본점 등 3개점포에 울릉약소를 공급키로 하고 24일부터 3월4일까지 울릉약소 상표사용을 허가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약소 구입문의가 쇄도하면서 현재 산지 한우 가격이 타지역 한우보다 평균 마리당 60~70만원이 올라 수송비를 감안할 경우 육지의 특상등급보다 높은 가격이 형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울릉군은 지난 98년 특허청에 울릉약소를 상표등록하고 고급 한우 브랜드화를 추진, 연평균 700~1천 마리의 울릉약소를 기르면서 생산자 출하 증명원 등 농가 사육실명제를 실시해오고 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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