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제2867 부대원들은 신장염 등으로 고생하는 전우의 아내를 살리기 위해 전부대원들이 헌혈에 동참하는 등 식지않는 해병정신을 발휘.
이 부대원들은 동료 김모 하사의 아내(27.포항시 오천읍 문덕동)가 지병을 앓으면서도 비용이 모자라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300여만원의 성금과 600여장의 헌혈증서(2만4천cc분량)를 모아 김 하사에게 전달했다는 것.
부대측은 "환자인 김 하사의 아내도 이같은 전우애에 힘입어 지난 5일 수술을 받았으며 빠른 회복세를 보이는 등 병세가 호전돼 피를 나눈 전우애에 보답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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