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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청은 광고물의 효율적 관리와 불법 광고물 정비를 위해 옥외광고물 전산화를 추진한다.
구청은 오는 3월말까지 건물별 현황, 건물사진, 건축물에 부착된 광고물 현황을 모두 전산등록할 경우 불법 광고물에 대한 정비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구에는 현재 2만5천400여건의 옥외 광고물이 등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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