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금리 1%P 낮춰 한시 판매
조흥은행은 현재의 고정금리 대출상품에 비해 금리가 1% 포인트 이상 낮은 저금리 대출상품을 개발, 4월말까지 한시판매하고 있다. 대출기간이 3년 이내로 금리는 대출취급 당일의 원화수익률에 1.3~1.5% 포인트를 더한 금리로 정해지기 때문에 최근 금리수준으로 할 경우 1년은 연 8.39~8.59%, 3년은 8.96~9.16% 등이다. 대출기간의 3분의 1을 지나면 변동금리인 프라임레이트 연동금리로 전환할 수 있으며 중도상환 수수료는 없다.
원화표시 수입신용장 업무 시행
신한은행은 9일부터 원화표시 수입신용장 개설업무를 실시한다. 수입신용장 개설시 발행통화는 원화, 결제통화는 외화가 되며 결제일에 원화금액을 외화환율로 환산해 외화를 결제하면 된다. 국내 수입업자의 원-달러 환율변동폭 확대로 인한 환리스크 증가를 줄일 수 있다고 은행측은 설명했다.
내달 코스닥등록준비 156곳 달해
코스닥시장 등록을 위해 예비심사 청구를 계획하고 있는 업체는 모두 77개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이달에 예비심사를 청구할 예정인 79개사를 포함, 다음달까지 모두 156개사가 코스닥시장 진출을 준비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채 60%이상 투자펀드 발매
현대투신증권은 BBB 이상 회사채에 60% 이상 투자하는 회사채 투자전용 펀드 3M(3개월 이상), 6M(6개월 이상), 12M(12개월 이상) 등 3개를 발매했다. 이 상품은 BBB 이상 회사채에 60% 이상을 투자하고 나머지는 A3 이상 기업어음(CP) 등 유동성에 투자한다. 국고채와 회사채간의 스프레드가 확대돼 있어 향후 금융시장 안정과 함께 BBB 등급 회사채시장이 활성화할 것으로 전망해 상품을 만들었으며 위탁자 보수율을 1.05%로 대폭 낮췄다는 게 현대투신의 설명.
최종모집일 없는 뮤추얼펀드 내놔
마이에셋자산운용은 한빛증권과 교보증권을 통해 자산의 60% 이상을 주식에 투자하고 최종모집일이 없는 개방형 뮤추얼펀드 '징기스칸 성장형 2호'를 발매하고 있다. 최저투자금액은 100만원이며 총 보수는 기존 펀드 보수의 3분의 1수준인 순자산총액의 1%선에서 받을 예정이며 설정후 90일 이내에 환매하면 이익금의 70%를 수수료로 부과하게 된다.
본인부담 실제의료비 전액 부담
신동아화재는 국민건강보험 혜택이 없는 본인부담 실제 의료비용 전액을 보장해주는 '저축성 무배당 우리집 의료보장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보험료를 추가로 내면 보험계약자 외에 배우자나 자녀까지 보장받을 수 있으며 보험기간은 3년, 5년, 7년 만기 등 3종류가 있고 가입연령은 만 15~55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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