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는 새로 개발, 2월부터 시판하는 대형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의 모델명을 '테라칸(TERRACAN)'으로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99년 5월 서울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인 컨셉트-카 '하이랜드'(HIGHLAND, 프로젝트명 HP·사진)로 알려진 테라칸은 땅·대지를 뜻하는 테라(TERRA)와 왕·황제를 의미하는 칸(CAN:KHAN)의 합성어로 "대지를 지배하는 제왕" 또는 "SUV의 왕중왕"을 상징한다고 현대차측은 설명했다.
현대차는 이 차종은 탄탄하고 당당한 모습의 앞 부분과 시원하면서도 절제된 세련미가 돋보이는 옆·뒷부분의 스타일이 조화를 이뤘으며 최고급 인테리어를 갖춘 것이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승용형 SUV인 '싼타페'(승용형·고속주행성 강조) △다목적 SUV '갤로퍼'(경제성·험로 주파성 강조) △대형 고급 SUV '테라칸' 등 3개 차종으로 SUV 부문에서 풀 라인업 체제를 갖췄다고 현대차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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