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대구에서 백구의 대제전이 펼쳐진다. 대한배구협회는 2001 삼성화재 슈퍼리그 배구대회를 설연휴 다음날인 오는 26일부터 나흘간 대구체육관에서 열기로 했다. 지난 15일까지 끝난 1차대회에 이어 지방에서 개최되는 이번 2차대회는 울산(19~22일)에 이어 두번째로 대구에서 열리게 된 것.
대구대회에는 남자 실업부와 남자 대학부 각 7개팀과 여자 실업부 5개팀 등 모두 19개팀이 가운데 13개팀이 기량을 펼칠 예정이어서 고공 스파이크의 시원스런 묘기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1차대회에서 서울시청과 한국전력·홍익대·명지대·경희대·경기대등 6개팀이 탈락했다.
대구대회에서는 첫날인 26일 오후2시 LG화재와 인하대, 담배공사와 흥국생명이 맞붙는 것을 비롯, 나흘간 총 10게임이 열리게 된다.
정인열기자 oxe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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