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0분간 실시된 경북대 대입 논술고사에는 소설, 법조문 등을 활용, 소외계층의 복지,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견해를 묻는 문제가 출제됐다. 경북대 인문계.자연계 공통으로 출제된 논술고사는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조세희) △분노의 포도(존스타인 벡) △짜라 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니체) △사회보장기본법 등을 예문으로 제시, 현대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점과 취해야 할 바람직한 자세를 밝히라는 문제가 나왔다.
이상규 출제위원장은 "건전한 민주시민 정신과 비판적 사고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동.서양 고전 등 예시자료의 다양화를 시도했다"며 "채점은 원칙적으로 5등급으로 구분하되 뛰어난 부분이 있을 경우 1점을 가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날 논술고사에는 정시모집 1단계 합격자 4천801명(예.체능계 제외) 중 98.8%인 4천743명이 응시했다.
류승완기자 ryusw@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고속도로 휴게소 카르텔 반드시 청산"…경기지사 때 '계곡 식당' 정비 재현할까?
"평생 냈는데" 국민연금 '60만원'도 못받는 66%…실제 수령액 보니
李가 띄운 '다문화 우대' 논쟁에 귀화 정치인 아이수루가 꺼낸 '파독 광부·간호사'
李대통령 "서울 주요지역 집값 놀라울 정도로 떨어져…폭락 걱정까지 나와"
李 대통령 '기본소득' 확대 의지 밝혔지만…농촌 지자체는 재정 골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