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서브3 달성 후 일주일 만에 하프코스 1위
'2026 김천전국마라톤대회' 여자 하프 부문에서 이선화(44) 씨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 씨는 대회 초반부터 선두를 차지한 뒤 끝까지 추격을 허용하지 않고 1시간 25분 41초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일주일 전 춘천마라톤대회에 출전해 피로가 채 풀리지 않은 상황에서 거둔 우승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그는 달리기의 매력에 빠진 뒤에는 수영과 러닝을 병행하며 기량을 끌어올렸다. 직장인임에도 불구하고 새벽에는 수영하고 저녁에는 달리는 등 바쁜 직장 생활 속에서도 꾸준한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목표는 풀코스 3시간 이내 완주를 의미하는 '서브3' 달성이었다. 지난주 춘천마라톤에서 목표에 도전한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둔 그는 내년에도 새로운 목표를 세워 도전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선화 씨는 "생각지도 못한 우승을 차지해 더욱 기쁘다"며 "몸이 평소보다 무겁고 코스도 힘들었지만, 날씨가 좋아 끝까지 힘을 낼 수 있었고 좋은 결과까지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꾸준히 운동해서 새로운 목표에 도전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