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3기 신도시 광역교통시설 적기 구축에 총력

입력 2026-10-28 16: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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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교통대책 전수점검 계획
신속추진 TF 통해 사업 지연 최소화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인천 계양 공공주택지구를 찾아 3기 신도시 현장 시찰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인천 계양 공공주택지구를 찾아 3기 신도시 현장 시찰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는 12월 입주를 앞둔 수도권 3기 신도시 입주민 이동 편의를 위해 광역교통시설 구축에 속도가 붙는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28일 "3기 신도시 입주민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광역교통개선대책 추진상황을 전수점검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지연되고 있는 사업은 요인별 집중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관계기관 간 이견과 인허가 협의 지연 등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 대광위가 적극 조정에 나선다.

신도시 교통대책 신속추진 태스크포스(TF)를 통해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등 사업 지연을 최소화한다.

대광위는 남양주왕숙 지구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1~2주 마다 하남교산, 고양창릉, 인천계양, 부천대장 등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전체 사업의 추진상황을 현장에서 전수점검하고, 지연이 우려되는 사업은 관계기관과 함께 해결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용석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남양주왕숙은 약 8만 호가 공급되는 3기 신도시의 핵심 사업지구인 만큼 입주 시기에 맞춰 광역교통시설을 적기에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사업별 지연요인을 조기에 해소하고 교통대책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대광위가 적극적인 조정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