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李대통령 황제골프, 김혜경은 황후골프…비용 누가 냈나" [뉴스캐비닛]

입력 2026-10-27 10:33:41 수정 2026-10-27 11: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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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김혜경 여사 태릉CC에서 프로골퍼 황제 레슨 의혹"
"김 여사, 역삼동 화재 발생한 날 골프 쳐, 비용은 누가 지불?"
"청와대·민주당, 김 여사 골프 의혹 허위라는데 무엇이 거짓?"
"지난 12일 대구 상가 천장 붕괴사고, 이날 20일자 골프 예약"
"민생 어려운데 이재명 대통령 김혜경 여사 골프쳐 물의"
"골프 누구랑 같이 치고 이용료·레슨비 누가 지불했는지 밝혀야"
"李대통령 내외, 수십 회 골프친 것으로 파악돼…10일만 인정"
"李대통령, '황제골프' 주말·설 연휴에도 예약…특혜 의심돼"
"김 여사, 경기도 법인카드로 과일 구매해 '기소유예' 처분 전력"
"김 여사, 국민 세금 허투루 쓴적 있어…골프장 결제 내역 공개해야"
"최길수 청와대 특별감찰관, 김 여사 골프 의혹 가장 먼저 감찰해야"
"김승연 법무장관 낙마, 박균택·양부남 하마평…모두 공소취소 찬성"
"박균택 의원은 李대통령 변호인 출신…심각한 이해충돌"
"李대통령, 지지율 떨어져도 본인 사건 공소취소 관철"
"공소취소는 권력으로 자기 재판·죄 지우기…특별사면보다 더 나뻐"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과 李대통령 재판 재개 연계는 사실상 선동"
"조희대 탄핵은 사실상 '쇼잉', 추진하면 李지지율 10%로 곤두박질"
"선관위 특검수사 매우 잘못…권력 눈치보지 않는 엄정수사 필요"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 매일신문 유튜브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 매일신문 유튜브 '이동재의 뉴스캐비닛'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방송: 매일신문 유튜브 〈이동재의 뉴스캐비닛〉 (평일 07:30~09:00)

- 진행: 이동재 매일신문 객원편집위원

- 대담: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

▷이동재: 여러분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가장 뜨거운 국힘 최전방 공격수 주진우 의원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주진우: 반갑습니다.

▷이동재: 반갑습니다. 어제 엄청 바쁘셨죠? 어제 오늘 엄청 바쁘시죠?

▶주진우: 네, 어제도 바빴고 이제 뭐 당분간 계속 좀 싸움을 이어가야죠.

▷이동재: 네, 싸움을 이어간다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제가 질문지 되게 길게 드렸잖아요. 하나하나 여쭤볼 게 너무 많은데, 골프부터 좀 시작할게요. 아니 뭐, 요즘 뭐 스토커 얘기도 듣고 계시고 여러 가지 별명이 많이 생겼습니다.

▶주진우: 제가 아무리 그래도 스토킹 할 사람이 없어서 이재명을 스토킹 하겠습니까?

▷이동재: 그래서 저 말씀 좀 여쭤볼게요. 별명 부자가 되셨는데, 골프 얘기부터. 아니 어제 그 이 대통령의 배우자 김혜경 여사가 역삼동 화재 발생한 날인 지난 20일에 '태릉에서 3인 골프 라운딩 했다'는 의혹을 제기를 하셨어요. 그 보도가 참 많이 됐습니다. 일단 이거 어떻게 파악을 하신 거예요? 사진이 상당히 가까이에서 영상이 찍힌 것 같던데요.

▶주진우: 네, 이제 그 이재명 황제 골프 이런 것들이 문제가 되다 보니까 시민들이 먼저 화가 나신 것 같아요. 그래서 제보를 받았고, 제보받은 내용을 어제 공개를 한 겁니다. 그래서 이제 3인 골프를 쳤던 사실은 영상에서 너무 확인이 되더라고요. 영상으로 김혜경 여사, 그리고 또 어떤 골프를 가르쳐 주는 여성분, 그리고 또 그것을 앞에서 구경하는 불상의 남성 한 명, 이렇게 셋이서 골프를 친 거예요. 그래서 이 사실을 우리가 '필드 레슨'이라고 하죠. 골프를 치면서 레슨을 받는 거. 뭐 다 받고 싶겠죠. 하지만 비용이 상당히 부담이 되고 누가 보더라도 프로골프 선수처럼 보여지고. 상당한 실력이 있으니까 가르쳐 주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여기에 대해서 그러면은 역삼동에 화재 난 날 김혜경이 골프를 치고, 거기에 대해서 비용을 누가 냈느냐? 하는 문제가 생기는 거잖아요. 일단. 그 문제를 이제 제가 집중적으로 제기를 한 겁니다.

▷이동재: 네. 자세히 뒤에서 더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 사진 참 어제 많이 보셨죠? 그리고 그 20일이 역삼동에서 화재가 나고 19명이 다친 날이고, 또 참고로 그 전날이 부천 소방관 안타깝게 돌아가신 그 소방관 영결식 바로 다음 날, 그러니까 20일이 참고로 부천 소방관 영결식 바로 다음 날이기도 했습니다. 그 소방관의 어린 딸, 내년에 학교 들어가는 어린 딸이 그 아버지한테 쓴 편지가 많은 분들의 좀 울리기도 했었죠. 사랑하는, 사랑해요 보고 싶은 아빠 뭐 이런 편지 저도 좀 기억이 나는데 그랬던 날입니다. 그랬던 날인데, 본격적으로 좀 들어가자면 의원님이 '태릉 CC에서 프로골퍼로부터 황제 레슨을 받으며 3인 골프를 즐기고, 대통령 전용 황제 클럽 홉스도 열었다'라고 하는데 청와대는 '확인되지 않은 주장이다. 그리고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일방적 인용 보도에 엄중히 책임을 묻겠다'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언급을 할 때 청와대의 워딩을 언급할 수밖에 없었어요. 또 언론사에 엄중히 책임을 묻겠다고 하니까. 일단 민주당도 '정체불명 영상이라면서 의원님이 지속적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있다', '고발하겠다'라고 했는데 허위 사실이라는 게 어디서부터 어디가 허위인지 잘 몰라가지고요.

▶주진우: 그게 핵심인 것 같아요. 어디가 허위라는 겁니까? 근데,

▷이동재: 그걸 짚어주면 좋을 것 같은데.

▶주진우: 네. 첫 번째 이제 민주당도 이제 자기들끼리 방어를 하다 보니까 거의 팩트가 나온 것 같아요. 김혜경 여사가 골프 친 거는 본인들도 인정을 합니다.

▷이동재: 아, 인정을 해요?

▶주진우: 네. 그런데 공식적으로 인정한 게 아니죠. 그러니까 다른 기사를 통해 가지고 '사실상 황제골프가 아니다'라는 식으로 얘기를 해요.

▷이동재: 그 노컷뉴스인가 거기 통해서 나온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그 앞뒤로 비워놓은 타임이 없었다 이런 식으로.

▶주진우: 네, 그게 없어서 황제골프가 아니라고 하는데, 애초에 그 군 골프장 같은 경우에는요. 현역 군인 아니면은 거의 20년 근속한 퇴역 군인한테만 개방되는 곳이고요. 그리고 실질적으로 만약에 골프장이 비면은 그냥 골프장을 놀릴 수는 없잖아요. 그럴 때 그냥 민간인 예약이 가능합니다. 않습니다.

▷이동재: 쉽지 않습니다.

▶주진우: 네. 애초에 불가능하죠. 그리고 제가 예약 날짜를 확인해 보니까요. 여기서 처음 공개하는 건데. '10월 10일날 이재명 대통령이 골프를 쳤다'라고 본인들이 인정을 했잖아요. 근데 그 골프 치러 간 날 예약이 됐어요. 그러니까 10월 12일 날 대구 상가 천장 붕괴 사고가 있던 날 '제가 이재명 대통령이 골프 쳤다'라고 얘기를 하니까 '실제로 친 게 맞다'라고 청와대에서 시인을 했습니다. 이때까지는 다 침묵을 하다가 최초로 시인을 한 거예요. 근데 확인해 보니까 그날 골프 치러 간 김에 예약을 했나 봐요.

▷이동재: 10일에 예약이 됐다?

▶주진우: 네. 10월 12일에 예약을 했는데 10월 12일은 아시다시피 공휴일이었거든요. 그러니까 10월 20일 예약을 그렇게 가장 황금 타이밍에 할 수 있다는 거는 권력을 가진 사람만 가능한 것이고, 태릉 CC라는 게 군 골프 시설인데 그렇게 이용해도 되는 것이냐? 하는 문제가 생기는 거고요. 특히 국민들이 되게 열받았던 것은 지금 민생이 어렵잖아요.

▷이동재: 그렇죠 어렵죠. 많이 어렵죠.

▶주진우: 민주당에서 맨날 강조를 했듯이 민생이 어려운데 대통령은 왜 골프 치냐? 라고 한 번 친 거 가지고도 난리를 쳤었는데, 이거는 지금 이재명도 치지만 그 배우자도 같이 같이도 치고 따로도 치고, 따로 치는 게 영상으로 가 최초 공개된 것이거든요. 그러니까 국민들이 민주당은 정신 승리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여론이 굉장히 안 좋습니다.

▷이동재: 여론 안 좋죠.

▶주진우: 네. 그래서 골프 치는 영상 자체가 나와버렸고, 그 모습을 보면은 사실 권력자가 누리는 모습이 보여지는 거잖아요. 민생은 어려운데 권력자는 누리고, 또 비용과 결제와 관련된 거는 아무 얘기도 안 하고. 그래서 그 대동한 사람을 저는 끝까지 밝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동재: 대동한 사람.

▶주진우: 네, 그래서 민주당이 그 부분과 관련해서는 계속 물타기를 하는데, 본질은 변하지 않습니다. 이재명 골프 치고, 김혜경 골프 치고,

▷이동재: 골프 쳤냐, 안 쳤냐.

▶주진우: 그 비용 누가 냈냐? 그리고 레슨을 받았으면 레슨비를 냈냐 안 냈냐? 그 레슨비는 누구 돈이냐? 이게 지금 핵심이거든요.

▷이동재: 그 남성이 누군지도 좀 궁금하던데. 그리고 그 의원님 주장에 대해서 약간 반박하는 듯한 그 기사에 따르면, 태릉 CC가 군 골프장이긴 한데 영부인은 운영 기준상 정회원과 같은 대우를 받는다. 그래서 군인이 아니어도 정회원에 준하는 대우를 받긴 한다 뭐 이런 식으로,

▶주진우: 제가 확인해 봤는데요. 그런 규정이 없어요.

▷이동재: 없어요?

▶주진우: 자기들끼리 자체 규정을 만들었는지 몰라도, 그러면 더 문제 아닙니까? 아니 그 대통령의 배우자일 뿐이잖아요. 군인하고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그래도 대통령 직위에서는 군 통수권자라는 지위가 있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태릉 CC를 이용하는 것에 대해서 국민들이 저는 용인할 거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그것도 뭔가 국무적인 이유로 해외에서 정상이 온다든지, 아니면 뭔가 진짜 나라를 위해서 뭔가 할 때 이용을 하는 것이지, 그냥 개인 그냥 골프장, 개인 골프장처럼 마음대로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고, 한 번 갈 때마다 황제 클럽 하우스도 열고 황제 골프장 친다면 국민들이 과연 용납하겠는가? 라는 생각이 드는 거고요. 이재명 민주당 대표 시절의 얘기가 있잖아요. 서민들이 새벽에.

▷이동재: 피눈물.

▶주진우: 피땀 흘려가면서 번 돈인데 피땀 그 돈 가지고 골프 치냐? 그리고 그게 골프, 민주당 의원들이 다 얘기했던 게 추미애 의원, 김영민 의원

▷이동재: 많이들 했었죠.

▶주진우: 네. 다 얘기를 했어요. 윤종근, 한민수 관련된 의원들이 다 하나같이 입을 모아서 얘기했습니다. 심지어 골프 한 번 친 거 가지고, 예를 들어 트럼프 대통령 지금 체제가 들어서면서 연습하기 위해서 한 번 친 거를 가지고요. 그걸 가지고 뭐라고 했느냐 제정신이냐, 민생은 내 팽개 쳤냐, 골프 친다고 한미 외교가 정상화되냐, 그런 식으로 얘기했던 사람들 다 어디 갔습니까?

▷이동재: TF 만든다고 하잖아요.

▶주진우: 그러니까. 근데 그게 한두 번 친 게 아니고, 벌써 제가 밝혀낸 것만 4번이거든요. 그러니까 그 외에도 어제 제가 나중에 말씀드리겠지만 어제 추가로 팩트를 또 공개를 했어요. 거기에 따르면 수십 회 골프를 친 것으로 보여져요.

▷이동재: 그거 좀 띄워주실래요? 의원님 말씀하신 김에. 이거죠, 이거. 총 25차례인가 아마 그런 것 같은데 이게 그러니까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이에요? 이게?

▶주진우: 이게 제가 패턴을 분석을 해 봤어요. 이재명 골프와 관련돼서 딱 한 번 인정을 했는데 예 그 날짜가 10월 10일입니다.

▷이동재: 10월 10일 비춰주세요.

▶주진우: 10월 10일이 그때 그 골프 친 게 언제냐면은 대구에서 상가가 천장이 붕괴됐어요.

▷이동재: 여기 22번입니다. 22번에 10월 10일.

▶주진우: 네. 그런데 10월 12일을 패턴을 보면 딱 같아요. 오후에 첫 번째 티를 칩니다.

▷이동재: 오후 첫 번째 티.

▶주진우: 네. 오후에 첫 번째 티를 치면 뭐가 좋으냐? 일단 뭐 날씨도 좋겠지만 앞 팀이 없잖아요. 앞에 걸리적 거리지 않아요, 쉽게 얘기하면. 그러니까 소위 말하는 황제 골프처럼 앞에 팀을 다 비운 겁니다. 그리고 뒤에 네 팀을 비워요.

▷이동재: 뒤에 네 팀을 비워요.

▶주진우: 네, 그러면은 뒤에 네 팀을 비우면 앞에 팀이 없고, 7분 간격으로 골프가 이루어지니까 뒤에 28분 동안 따라오는 사람이 없는 거예요. 골프 치다가 낮잠 자고 가도 누가 뭐라 할 사람이 없어요.

▷이동재: 너무 좋은데요. 원래 뒤에서 빨리 좀 가세요 막 이래.

▶주진우: 그런데 제가 어제 저 의혹을 제기했더니 민주당 의원들이 '경호 때문에 그렇다' 라고 얘기하더라고요. 뭐 경호상 필요가 있다고 저도 그런 부분은 어느 정도 인정해 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런 식으로 골프 친 거를 제가 한번 패턴을 한번 알게 된 거잖아요. 그래서 태릉 CC 쪽에 자료를 제공 요구해서 그러면 오후 첫 팀이면서 뒤에 네 티가 비어 있는 거를 한번 다 뽑아보자.

▷이동재: 아, 특정 인사가 아니라 오후 첫 팀이면서 뒤에 네 팀 비어 있는 거.

▶주진우: 네, 근데 그게 25번이나 됐어요.

▷이동재: 그것만 25번이다.

▶주진우: 근데 그것도 주말에만요.

▷이동재: 주말에만.

▶주진우:네. 제가 하나만 딱 여쭤보고 싶은 것이 저렇게 황제 골프를 칠 수 있는 사람이 대한민국에 누가 있습니까?

▷이동재: 그, 제가 떠오르는 사람은 한 사람 정도밖에 없는 것 같은데.

▶주진우: 네, 이재명밖에 없어요. 그리고 저도 국방장관인가? 라는 생각도 해봤는데 이재명이 맨날 저를 치러 오는데 국방장관이 주말에 치겠습니까? 그리고 국방장관이 몇 번 있다고 하더라도, 본인들 스스로 자백을 하잖아요. 경호 문제 때문에 뒤에 네 티를 비웠다라고 하는데, 저 패턴을 보면 경호 문제 때문에 네 티를 비울 정도의, 주말이면 엄청나게 붐비거든요. 저 때 네 티를 비워서 친다는 거는 지금 누가 그렇게 칠 수 있겠습니까?

▷이동재: 근데 저 궁금한 게, 근데 되게 많네요. 날짜가. 날짜가 25번이나. 해외 순방도 중간에 많이 나갔는데 순방 날짜 빼고 감안하면 굉장히,

▶주진우: 제가 저게 원래는 실제로 저게 더 많은데요. 조금 더 컴팩트하게 줄인 것이 이재명 대통령의 공식 일정이 없는 날만 추린 거예요. 그래서 그러면 공식 일정이 있는 날은 그러면 이재명 대통령 외에 가족만 친 거 아니냐? 라는 문제가 제기가 가능하고요. 그래서 제가 이 부분을 계속 팔 텐데, 실질적으로 25번 중에 전부 다라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누가 저렇게 칠 수 있겠는가?

▷이동재: 의혹을 제기해 보신다라고 말씀해 주셨는데, 2월 15, 16, 17, 18이 그때 설 연휴였더라고요. 근데 지금 달력을 제가 보니까 15, 16, 18이 예약이 되어 있었군요.

▶주진우: 맞습니다. 명절 연휴에 그 황금기에 네 티를 비우고 첫 티에서 황제 골프를 칠 수 있는 사람? 누구냐는 거죠. 아니면 아니라고 밝혀주시고, 뭐 맞으면 맞다 라고 해서 경위를 설명을 해줘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지금 그 얘기를 해요. '주말인데 대통령은 뭐 사생활 아니냐?'라고 하는데, 지금 민생이 좋습니까? 주식시장 괜찮나요? 부동산 시장 괜찮습니까?

▷이동재: 큰일 났죠.

▶주진우: 네, 외교 안보 괜찮아요? 그리고 한미 동맹 괜찮습니까? 그런 상황에서 한가하게 골프를 치고 있다고 그러면은 골프가 그렇게 치고 싶으면, 그 자리에서 내려와야 되는 것이지 실제로 대통령 직위라는 게 많은 걸 누리지만, 실질적으로 대한민국을 24시간 열심히 일을 해야 되잖아요. 사실상. 밤에 뭐 저 소요 사태 일어나거나 안보상 문제 생기면은 새벽에 일 안 합니까? 그렇기 때문에 그거 하라고 청와대를 유지를 하는 거고, 그리고 언제든지 그 스태프들을 붙여줘가지고 우리 세금을 쓰는 게 그렇게 하라고 하는 것인데 실질적으로 보면 '아, 나 주말에 골프 칠 거 다 치는데 뭐 어때?'라고 한다고 그러면, 그동안 민주당이 주장해 왔던 그런 얘기하고도 전혀 맞지 않는다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이동재: 알겠습니다. 골프 얘기 한두 가지만 더 여쭤볼게요. 그러면 의원님 다만 이제 유명 골퍼의 이름이 거론이 됐었어요. 해당 골퍼가 부인을 했습니다. SNS에 글을 올리면서 해당 일자에 후원사 일정을 소화 중이었다라는 건데, 그러면 다른 골퍼라고 봐야 되는 건지, 근데 제가 여자 프로골퍼 지인에게 좀 물어보긴 했는데 폼이 일반인 같지는 않다. 그래서, 근데 해당 골퍼는 또 아닌 것 같다는 식으로 그분은 그렇게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주진우: 근데 그 당사자가 부인했기 때문에 저는 존중합니다. 그리고 제보라는 것이 본 사람이 비슷하게 잘못 볼 수가 있는 거잖아요. 그런데 본질은 김혜경 여사가 일단 골프를 쳤고, 프로골퍼를 대동한 것까지는 팩트인 것이고, 그 프로골퍼가 누군지에 대해서는 사실관계가 다르다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저게 비공식 일정이다 보니까 이게 제가 비공식 일정까지 파악할 수가 없으니까, 그냥 제가 상임위장에서 그런 문제 제기를 하고 제보받은 내용을 소개를 했는데, 저는 그걸로 물타려고 생각하는데 그게 민주당의 정신 승리라고 생각하는 것이 제가 제보받은 내용이라는 건 항상 어느 정도의 오류 가능성은 있는 거거든요. 다만 핵심은 저게 지금 저 뭐야, 저를 고발하면서, 저를 공격하면서 민주당이 정신 승리하면서 하는데, 그러다 보니까 그 과정에서 중요한 팩트들을 다 인정한 거예요. 저는 민주당이 고발하겠다고 하는데 고발장 기다리고 있어요.

▷이동재: 아, 기다리고 있어요?

▶주진우: 왜? 고발장에 보면 팩트가 나옵니다. 거기에 허위라고 적지 못한 것들은 다 진실 아닙니까?

▷이동재: 고발장 나중에 받으면 그것도 한번 공개해 주세요.

▶주진우: 네, 제가 고발장 여기 들고 한번 또 나와도 되나요?

▷이동재: 어떤 어떤 부분이 좀 허위라고 적혀 있는지 나중에 알려주세요.

▶주진우: 네, 대동한 프로골퍼와 관련돼서 그 대동한 프로골퍼가 그분이 아닌 '다른 분이다'라는 얘기잖아요.

▷이동재: 지금까지 주장하는 걸로 봤을 때는.

▶주진우: 네, 그러니까 다른 사람인데 그 사람이 누군지를 밝혀야 되는 것이고, 그리고 제가 중요한 문제 제기를 했습니다. 비용을 어떻게 냈느냐? 비용을. 전과가 있잖아요. 쉽게 얘기하면 김혜경 여사 같은 경우에는 경기도 법인카드로 과일을 샀다고 하는 것에 대해서 그 관련돼서 사실관계가 밝혀져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거든요. 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느냐? 저는 기소유예 처분 받은 게 잘 이해는 안 되지만, 기소유예라는 건 혐의가 인정된다는 뜻이거든요. 남편인 이재명 당시 경기지사가 기소가 됐기 때문에 그와 관련돼서 그냥 남편과 배우자를 동시에 기소할 수 없어, 기소하는 게 좀 가혹하다고 봐서 기소유예를 한 것 같은데, 실질적으로 법인카드를 썼다는 것도 인정이 됐고, 또 공직선거법상으로 그 법인카드로 그냥 경선 과정에서 밥을 산 게 문제가 돼 가지고 그 부분도 기소가 됐잖아요. 그러니까 그와 관련된 부분과 관련해서는 이미 국민 세금을 그렇게 허투루 쓴 게 드러났기 때문에 이번에도 과연 자기 돈으로 썼겠는가? 하는 생각이 드는 거고요. 제가 '10월 10일에 이재명 골프 관련해서 비용 어떻게 결제했어요?'라고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서영교 의원, 박지원 의원 이런 사람들이 청와대에 물어봤더니 '자비로 결제했답니다'라고 전달을 해 왔어요. 근데 우리 국민 세금인데 그렇게 해서 될 일입니까? 결제를 했으면 결제 내역을 공개를 하면 돼요. 우리가 예를 들어서 공무원이, 뭐 그냥 기업하는 사람이 골프 치면은 김영란법에 걸리잖아요. 그래서 각자 그냥 나눠서 결제, 더치페이를 하게 되면은 공무원이 어떻게 합니까? 신용카드 긁잖아요. 왜? 자기가 결제한 거를 흔적도 남겨야 되고? 그래서 딱 금액도 나눠서 n분의 1 하지 않습니까? '근데 신용카드로 결제했느냐?' '현금으로 결제했느냐?'에 대해서 답을 못해요.

▷이동재: 아직 답이 안 오고 있어요?

▶주진우: 네. 답이 안 오고 있어요.

▷이동재: 답이 안 오고 있다. 그러면 의원님,

▶주진우: 현금 결제라면 의심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이동재: 네.

▶주진우: 그리고 저렇게 25번 중에 상당한 수는 골프를 당연히 쳤겠죠. 황제골프 내역이니까. 저 중에 골프 친 내역이 무엇이고, 누가 어떻게 결제했는지는 저는 특별감찰관이 임명이 됐으니까 특별감찰관이 제일 먼저 해야 될 일이 이것이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동재: 아, 특별 감찰관이 이것부터 해결을 해야 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특별 감찰관이 그 김현지 실장에 대해서는 못 한다고 그랬었잖아요. 그 김현지 실장 뭐 범위에 해당되지는 않는다 그런 주장이긴 한데.

▶주진우: 1급 이상이니까, 그러니까 1급이 아니라 수석 비서관 이상이니까 김현지 실장은 1급이니까 이제 표면상으로 안 된다는 건데, 공범 관계가 있잖아요. 사실상 지금 수석 비서관이나 비서실장보다 더 세다는 평가를 받는 사람 아닙니까? 그와 관련돼서 특별 감찰관이 제대로 감찰을 해야 되고요.

▷이동재: 판옵티콘 같이 한다고 하니까 이거를 가장 빨리 할 것 같으세요? (웃음)

▶주진우: 말을 해 놓은 게 있으니까 말한 것을 좀 지켜줬으면 좋겠고요. 공수처장도 마찬가지입니다. 공수처장은 상급 이상 공무원에, 그리고 또 대통령 가족까지 다 조사할 수 있거든요. 제가 공수처장한테 물어봤더니 문제 제기가 되면 원칙대로 하겠다 라고 했는데, 제가 문제 삼는 것은 저번에 김현지 실장 관련된 고발 사건이 공수처에 접수됐는데 어떻게 됐냐? 물어봤어요. 공수처장 대답이 걸작이더라고요.

▷이동재: 아 뭐라고 합니까?

▶주진우: 잘 모르겠대요.

▷이동재: 모르면 뭐 공수처장 생활 끝나요?

▶주진우: 그러니까 공수처에 사건이 몇 건이나 있다고 사건 자체의 존재를 모르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막 그걸 좀 닦달했더니,' 아 기억났다'라고 하면서 고발인 조사를 한 것 같기도 하고 뭐 이런 식으로 애매하게 얘기하는데, 나중에 그 국감이 끝나고 나서 보니까 이미 김현지 실장 사건은 경찰로 내려보냈더라고요. 그러니까 이렇게 권력의 눈치를 봐서 되겠는가? 권력의 감시 체계가 이렇게 느슨하게 작동돼 가지고는 그거는 사실상 잘못하라고 판을 깔아주는 거나 마찬가지거든요. 이거는 결코 바람직하지 못하다.

▷이동재: 그렇게 되고 있었군요. 알겠습니다. 근데 그나저나 그 영상 저희가 뭐 재생해 드리긴 했는데, 그 의원님이 어제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이에요. 근데 원래는 유튜브 채널 거를 쓰려고 생각을 안 했고, 국감 영상을 쓰려고 그랬었거든요.

▶주진우: 맞습니다.

▷이동재: 국감에서 영상 공개를 하려고 원래 그 예고를 하셨잖아요. 근데 일단 오전 국감이 어제 30분 늦게 시작을 했고요. 그다음에 의원님 순서 딱 앞에서 딱 정해가 돼요. 그리고 오후 국감이 시작이 됐는데 그때도 끝내 재생이 안 됐습니다. 어떻게 보셨어요?

▶주진우: 이제 청와대가 입장을 정확히 김혜경 여사가 골프를 쳤다, 안 쳤다 아직까지도 사실은 못 냈어요. 허위사실이라고 하는데 뭐가 허위냐는 건데 대동한 사람 내용이 틀렸다는 지적 아니겠어요? 그런데 본질은 제가 대동한 프로골퍼가 잘못했다고 문제 제기를 한 게 아니잖아요. 실질적으로 왜, 누구 돈으로, 이렇게 황제 레슨을 받고 있는 거야? 민생은 어려운데 그래도 대통령의 배우자가 민생 관련돼 가지고 행사 예산이라고 해서 벌써 14억 원을 썼거든요. 그렇게 14억 원의 예산을 쓴다는 거는 국정과 관련된 일을 한다는 뜻이잖아요. 그 얘기는 14억 원의 예산을 쓴다는 거는 관리 감독도 공무원에 준해서 받아야 된다는 얘기거든요. 아니 어느 공무원이 그렇게 몇 달 만에 14억 원을 씁니까? 그렇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관리 감독을 받아야 되는데 거기에 대해서 결과적으로는 골프를 친 사실을 인정한 것이고, 이때까지 서영교 의원은 AI로 조작된 음성 그게 진실인 줄 알고 그걸 틀었었고요. 그리고 김의겸 간사는 청담동.

▷이동재: 아, 유명하죠.

▶주진우: 네. 가짜 뉴스 영상을 틀었는데, 저는 저 영상 자체는 있는 그대로 사실이잖아요. 그리고 민주당 의원이나 청와대도 저 영상 자체는 다 사실이라고 인정을 해요. 저게 어떻게 뭐, 꾸며낼 수가 없는 영상이잖아요. 근데 저 영상을 국감장에서 못 틀게 하는 것이 결과적으로 저 영상이 진짜로 아픈 겁니다. 왜냐하면 민낯이 보여지는 거거든요. 단순히 '골프를 쳤다'라고 얘기하는 거를 넘어서 가지고 골프 치는 장면이 보여졌잖아요. 그리고 저기서 본인 집 안방처럼 스윙을 여러 번 연습하고, 골프 자세를 교정하고, 그렇게 하는 게 저게 황제골프가 아니면 무엇입니까? 제가 그래서 어제 팩트 중에 하나 제가 워딩을 실수한 게 있더라고요.

▷이동재: 어떤 거예요?

▶주진우: 황제골프가 아니라 '황후골프'인데 황제골프라고 제가 잘못 얘기한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럴 정도로 실질적으로 문제가 되는 것이고. 클럽하우스가 사람들하고 마주치기 좀 그렇잖아요. 마주치면 또 소문이 날 거 아닙니까? 그러니까 이재명과 그 가족이 왔을 때만 클럽하우스를 오픈하는 거예요.

▷이동재: 전용 클럽 하우스는 없다라는 식으로 또 얘기 나온 것 같은데.

▶주진우: 아니, 전용 클럽 하우스가 왜 없습니까? 제가 저 영상 끝에 보면 바리케이트를 치우고 차량이 들어가는 게 찍혀 있어요. 그 얘기는 뭡니까? 평소에 일반인들의 출입을 막는다는 얘기입니다. 그러면 일반인들이 출입하는 클럽하우스가 있고, 그 클럽하우스 중에는 일반인들이 받지 않는 곳이 있는 거죠. 그때도 이재명 그 대통령이 10월 10일 자로 골프를 쳤을 때도, 저 장면이죠. 저 바리케이트를 치우잖아요. 그러니까 바리케이트를 치우면서 들어가는 장면이 나왔기 때문에, 저런 데도 본인들이 전용 클럽 하우스를 황제 클럽 하우스라고 하지 그럼 뭐라고 해야 됩니까? 전용 클럽 하우스라고 하면 되나요? 그러니까 이게 국민들 눈높이에 영 안 맞는데, 이거를 어떻게든 물 타고 저를 공격해서 어떻게 넘어가 보려고 하는데 본질은 변하지 않습니다. 국민들이, 국민들이 바보가 아니에요. 저렇게 골프 치는 영상이 잡혔는데 납작 엎드려서 사죄를 하기는커녕, 그냥 잘못한 게 없다? 그러면은 나중에 한번 보십시오. 저런 식으로 골프 친 내역들이 계속 쌓여 있는데, 저게 어떻게 국민들 눈높이에 맞겠습니까?

▷이동재: 이게 언론들이 근데 보도를 많이 안 할 줄 알았거든요. 청와대에서 입장을 내놔가지고. 근데 많이 다 했습니다.

▶주진우: 저는 박지원 의원처럼 다선 의원 할 바에는 초선하고 말겠습니다. 아니 권력에 좀 굴복하고 권력에 굴종하는 것도 정도가 있어야죠. 그리고 여당 의원이더라도 다선 의원 정도 되면 쓴소리도 하고 할 말 해야 되는 겁니다. 그런데 여기에 대해서, 골프 관련돼서 민주당이 그 수많은 의원들이 그 골프 한 번 가지고도 지난 정부에서는 그렇게 많은 비난을 해놓고, 지금 이 골프와 관련해서 '대통령은 사생활이 없냐?'이런 식으로 치받고 나온다면은 실질적으로 문제가 되는 거고. 제가 그래서 어제 그 얘기를 하니까 꼼짝을 못하더라고요. 골프비 누가 결제했냐? 대신 골프비 내줬어요. 누가 했습니까? 현금으로 계산했어요? 그 현금 누구 돈인데요? 그러니까 현금을 쌓아놓고 사는 사람이 없잖아요. 누가 골프비를 현금으로 냅니까? 신용카드로 결제했겠죠. 만약에 실제로 떳떳하면은 보란 듯이 신용카드 사용 내역을 공개했을 거예요. 그러면 아니 신용카드로, 개인 카드로 썼다 그러면 조금 다른 문제잖아요. 이제부터 제가 문제 제기를 하니까 개인 카드를 많이 쓰려고 하겠죠. 근데 실질적으로 지금까지 어떻게 했느냐? 이게 지금 문제가 되는 것이고, 저는 최길수 특별감찰관이나 공수처장이 너무 간단하다고 생각해요. 공문 하나 보내면 어떻게 결제됐는지 바로 확인 가능해요.

▷이동재: 알겠습니다. '간단한 문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확실히 이게 검찰에 오래 계셔 갖고 간단한 문제라고 말씀하셨고요. 참고로 국민의힘에서도 이제 좀 반응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어제 의원님 말씀하셨는데 생각보다 국힘 내부에서 이게 뒤따라오는 반응이 좀 없어갖고 좀 아쉽다는 생각을 했는데 오늘 보니까 청와대가 무엇이 사실이고 허위인지 좀 분명하지 않은 것 같아가지고 이슈가 앞으로 커지지 않을까 싶고요. 골프 얘기 일단 이 정도 한번 여쭤보고 추가적으로 뭐가 더 나오면 그때 한번 의원님 자료를 저희가 더 받아가지고 이야기 해보는 것으로 그렇게 좀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다른 이슈 좀 여쭤볼게요. 왜냐하면 이게 법조계에 오래 계셨으니까 최근에 법조계 돌아가는 얘기를 좀 여쭤보려고 그러는데, 두 달째 법무부 장관이 지금 공석입니다. 김승원 후보자가 이제 낙마를 했죠. 낙마를 하니까 법무부 장관 후보로 박균택 의원하고 양부남 의원 이름이 막 돌아다녀요. 이게 원래는 보통 이름이 좀 안 돌아다녀야 되는데 살짝 좀 반응을 보려고 반응을 보려고 그러는 건가? 청와대에서 뭐 아니라는 식으로 그 별다른 부인을 하지 않았거든요. 상당히 이것도 이례적인데 검찰에서 어쨌든 간에 함께 몸 담으셨잖아요. 두 분 잘 아실 텐데, 뭐 유명한 분들이지만 어떻게 보세요?

▶주진우: 일단 이재명 공소 취소에 찬성하는 사람들 중에서 장관 후보를 고르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확실히 듭니다. 김승원 후보 그랬죠. 지금 박균택, 그리고 양부남 후보도 다 마찬가지입니다. 양부남 의원도 다 이재명 공소 취소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찬성했던 사람들.

▷이동재: 일단 전제조건이 공소 취소 찬성.

▶주진우: 네. 그게 전제 조건인 거예요. 대한민국 법무부 장관이 얼마나 치안이나 범죄 예방에 중요한 자리인데 그걸 기준으로 해서 되겠습니까? 그리고 실질적으로 박균택 의원 같은 경우에는 이재명 대통령의 변호인 출신이예요.

▷이동재: 그렇죠 그렇죠

▶주진우: 그러면 생각해 보십시오. 이재명 대통령 재판 받을 때 수사했던 검사들과 맞은편에 앉아서 서로 공방을 했던 사람이에요. 그 사람이 검사들 인사권을 쥔다? 그러면 앞에서 본인과 다른 얘기 주장하고 했던, 그 공소유지를 위해서 열심히 했던 검사들 좋아하겠습니까? 심각한 이해 충돌이에요. 양심이 있으면 나는 그렇게 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너무 관련된 내용의 본인 재판을 변호했던 변호인을 법무부 장관을 줘가지고, 일종의 복수혈전이거든요. 나와 수사했던 검사들 마음껏 날려줘라는 소리밖에 더 됩니까?

▷이동재: 사표쓰라는 얘기인데 사실은.

▶주진우: 그러니까 그 얘기를 한다는 거는 그걸 뻔뻔하게 밀어붙인다는 거는 본인 지지율이 아무리 떨어지더라도 이재명 공소 취소만큼은 관철시켜야 되겠다는 의지가 보여지는 장면이고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지지율이 더 떨어질 거라고 봅니다. 아니, 너무 속이 빤히 보이잖아요.

▷이동재: 그래도 근데 진짜로 밀어붙일 것 같으세요? 지금 봤을 때는 근데 저분들 이름이 오르내리는 거는 고 하겠다라는 것 같은데.

▶주진우: 밀어붙이려고 하겠죠. 그게 검찰이 지금 수사권도 뺏긴 상태이고, 검사들 사기도 많이 떨어진 것으로 생각, 떨어진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검찰이 살 길, 그리고 검찰이 마지막 남은 자존심, 검찰의 정치적 중립을 위해서 이재명 공소 취소만큼은 누가 지시를 하면은 양심 선언을 해버리십시오. 누가 지시했는지 언론에 밝혀버리세요. 그러면은 막아집니다. 근데 그거를 속으로 꿍하게 지시받고 끙끙 앓고, 소극적인 저항이 있잖아요. 사표를 낸다든지, 아니면 그냥 나 말고 다른 사람한테 미룬다든지, 혹은 출세하기 위해서 받아들인다든지. 그렇게 되면은 몸 담았던 검찰은 사실상 명맥을 저는 유지하기 힘들 거라고 생각하고요.

▷이동재: 그런데 그 두 분 다 검사장을 하셨고, 아까 양부남 박균택 의원 모두, 그다음에 박균택 의원은 법무부 검찰국장까지 하신 분인데.

▶주진우: 네, 검찰에 있을 때는 소위 멀쩡했습니다.

▷이동재: 사실 박균택 의원은 나름 따르는 후배들도 좀 있었고.

▶주진우: 네, 합리적이라는 평가를 들었는데 저도 경계를 하는 것이 정치가 좀 사람을 이상하게 만드네 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 너무나 편향적으로 하고, 오히려 검찰주의자에 가까웠던 사람들이 검찰의 순기능을 아예 그냥 무시하고, 거기에 본인도 출세하고 의원 뱃지 한 번 더 달라고 검찰 관련돼서 민주당이 복수혈전하는 데 협조를 해 가지고 검찰의 수사권을 다 없애버렸잖아요. 보안 수사권까지 없애버리니까 지금 당장 치안이 안 좋아지는 거거든요. 거기에 대해서 반드시 책임을 지게 될 날이 올 거라고 생각하고요. 본인들이 장관을 하더라도, 장관은 검찰총장만 지휘할 수가 있어요. 그러니까 사실상 검사들이 부당한 지시에 대해서는 따르지 않을 의무가 있는 거고요. 권리가 아닙니다. 따르지 않을 의무가 있는 거예요. 그랬을 때 법을 왜곡하지 않고 이재명 공소 취소와 관련된 거는 단호하게 거부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이정현 그, 대표적인 친명 검사라고 할 수 있죠. 이정현 검찰총장 대행에 대해서도 제가 물어봤어요. 본인이 30년 검사 생활을 했는데, 공소 취소를 한 번이라도 한 적이 있냐? 본인이. 사건은 10만 건 이상 처리했을 거 아닙니까? 30년을 했으니까. 근데 한 번도 없대요.

▷이동재: 한 번도 없죠.

▶주진우: 네. 그러니까 우리가 '공소취소'라는 단어 자체를 저도 검사지만 떠올려 본 적이 없거든요.

▷이동재: 사전에서 찾아보는 단어인데.

▶주진우: 네. 근데 전 국민이 알게 됐거든요. 그런데 그게 왜 그렇습니까? 권력을 이용해서 자기 재판과 자기 죄를 지우려고 하기 때문에, 재판조차 받지 않고 없었던 일로 없애버리려고 하기 때문에, 이건 특별 사면보다 더 한 거예요. 특별 사면은 죗값이라도 치르고 잘못한 거는 인정이 되면서,

▷이동재: 그냥 그다음에 풀어주는 건데.

▶주진우: 네. 그다음에 풀어주는 건데 이거는 아예 그냥 재판도 받기 전에 없애버리겠다? 저는 거기에 대해서 누가, 어느 국민이 납득을 하겠습니까?

▷이동재: 그럼 의원님 가시기 전에 딱 두 가지만 더 여쭤볼게요. 그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해서 민주당이 지금 또 여러 가지 목소리 좀 내고 있습니다. 국정조사하고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 이거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의총 열어갖고 논의한다라고 하는데, 여러모로 압박하고 있습니다. 대법관 재재청 요구 거부는 물론이거니와 법원이 오세훈 시장에게 무죄를 선고한 것까지 또 문제를 삼아가지고, 저 조희대 원장하고 구회근 판사하고 무슨 관련이 있는지 모르겠는데 어쨌든 간에 좀 압박을 하고 있습니다. 최민희 의원 같은 분은 'AI 판사를 도입하자'라는 소리도 하고 있는데, 그 최근에 그 움직임에 대해서 좀 어떻게 보세요?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부분?

▶주진우: 저는 최민희 의원을 AI 의원으로 대체하는 게 나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럴 정도인데, 지금 민주당 내에서도 강한 분열이 있어요. 그런데 그 분열이 강성 지지층, 소위 말하는 '개딸의 마음을 누가 얻을 것이냐?'라고 해서 총선을 앞두고 아직도 당권의 실질적인 경쟁이 있는 겁니다. 그런데 정청래를 비롯해 가지고 최민희 의원이라든지 김용민 의원, 또 이성윤 의원 같은 사람들은 강경파예요. 그러니까 조국 전 대표도 그래서 실질적으로 조희대 대법원장을 탄핵하는 순간 이게 너무나 말도 안 되는 탄핵이다보니까 이재명 대통령 탄핵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음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으로는 이제 나 몰라라 하는 거잖아요. 알빠 아니죠.

▷이동재: 알빠 아니죠, 그쪽에서는.

▶주진우: 소위 말하면 '알빠노'라고 하잖아요. 그러니까 나는 모르겠다. 어쨌든 그냥 무조건 끌어내려라고 주장을 하는 거거든요. 그런데 김민석 대표 입장에서 이걸 받아들이자니 받아들이는 순간 역풍이 불고, 본인이 결정권자잖아요. 근데 안 받아들이자니 밀리거든요. 이렇게 약간 시간 끌기용 작업?

▷이동재: 아, 그런데 김어준 씨 같은 경우에도 또 이런 얘기를 합니다. '조희대 탄핵을 미루는 건 정치적 자살이다' '이재명 재판 분명 재개된다' 그러니까 조희대 원장이 남아 있으면 조희대 대법원장이 남아 있으면 이 대통령 재판이 분명 재개된다라는 건데, 뭐, 이 얘기 어떻게 보셨어요?

▶주진우: 그냥 조희대 대법원장을 탄핵해도 재개될 건 재개돼야 맞는 거 아닙니까? 그래서 저는 그 대법원장의 탄핵과 재판 재개를 연계시키는 거는 사실상 선동이죠. 선동, 선동해 가지고 뭔가 김어준 씨가 아직 그 개딸들의 교주로서 권한을 행사하기 위해 가지고, 권력을 놓지 않기 위해 가지고 약간 이재명을 치받는 모습이라고 해석이 되고요. 사실상 그 개별 재판부가 당연히 재판을 재개할 수 있고, 재판이 재개돼야 하고, 그것은 개별 재판부별로 달리 판단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 재판부가 인사 이동을 통해서 다른 재판부로 바뀌면 기존 재판부의 그 어떤 결정이 좀 구속되지 않아요. 그냥 재개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거는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하고 연계시키는 거는 그냥 사실상 선동이죠. 대법원장 한번 탄핵해 봐, 알빠노인 거죠. 탄핵하면 탄핵의 역풍은 이재명·김민석이 받는 것이고.

▷이동재: 근데 시도하려고 할까요?

▶주진우: 실질적으로 상당한 리스크고, 그 어떤 민주당 강성 지지층이 어떻게 움직이느냐를 보고 여론의 눈치를 보겠죠. 지지율의 추이를 볼 텐데, 저는 이거 탄핵하는 순간 지지율 바로 10%대로 꼴아박는다고 봅니다.

▷이동재: 그 정도로.

▶주진우: 지금도 저는 30%대라고 믿지 않지만, 지금 기준으로도 10%대로 꼴아박는다고 봐요. 왜냐하면 조희대 대법원장을 탄핵하는 순간 모든 재판이 멈춰버려요.

▷이동재: 그렇죠. 인사권이.

▶주진우: 네, 서민들에게 엄청나게 피해가 가고요. 민주당이 맨날 '내란무새'처럼 내란 내란 하는데, 지금 재판 받고 계신 분들도 지금 무죄 추정을 받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게 되는데 대법원이 마비가 되면 대법원에서는 4개월만 구속할 수 있거든요.

▷이동재: 그렇죠.

▶주진우: 그러면 그 시간이 지나가면 또 다시 석방이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런 점들이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하기 어려운데, 그냥 개딸들한테 찍힐 수 없으니까 저는 사실상 쇼잉이라고 보는 거죠.

▷이동재: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요. 전에 의원님이 출연하셨을 때도 저희가 선관위 특검 관련해서 이야기를 좀 나눴습니다. 내일 올림픽 공원 투표함 현장 검증도 있어요. 그래서 사진을 저희 시청자가 보내주셨는데, 그 올림픽 공원 인근에 이제 경찰 병력도 집결을 하고 있는 듯한 이런 모습들이 좀 있습니다. 그 경찰이 꼭 이렇게 해야 되나 싶긴 한데. 브리핑도 잘 안 하고, 생각만큼 스피드도 잘 안 나오고 있다라는 그런 지적 그때도 하셨고, 이후로 압수수색 보도는 있긴 했습니다만 '여전히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라는 그런 지적을 받습니다. 그 이태현 특검이 '특검의 수사 범위가 상당히 좀 넓다'라면서 설명을 하기도 했는데, 현재 특검의 수사 상황에 대해서 평가를 좀 하신다면?

▶주진우: 저는 수사를 매우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죽하면 이태한 특검을 국민들이 나태한 특검이라고 부르겠습니까? 이거는 통상의 브리핑을 사실상 나와서 해야 돼요. 브리핑을 해서 싫은 소리도 듣고, 국민들의 목소리도 들어야 됩니다. 나와서 자꾸 왜 구속 수사가 안 되는지를 설명하다 보면 사실상 더 수사 동력이 생기는 거거든요. 그런데 지금 언론에 그냥 뒤에서 간헐적으로 언론 기사 하나씩 내는 거 외에는 실질적으로 브리핑을 안 해요. 브리핑 안 한다는 얘기는 진행되고 있는 게 제대로 뾰족한 게 없다는 뜻입니다. 뭐가 있어야 브리핑을 하죠. 그래서 저는 좀 지금이라도 엄정하게 수사하라고 좀 얘기를 하고 싶고요. 이태한 특검이 과학 수사를 계속 강조를 하는데.

▷이동재: 과학 수사.

▶주진우: 과학 수사 좋죠. 그런데 이거는 역사에 남는 수사거든요. 그리고 대한민국 미래의 향방을 가를 수 있는 선거 제도와 관련된 수사이기 때문에 요만한 부정도 다 찾아내야 됩니다. 그런 사명감이 중요하지, 그 사명감과 의지가 보여지면은 요새 누가 비과학 수사하는 사람이 누가 있습니까? 누가 점 봐서 수사하나요? 어디 가면 뭐 증거물이 있으니까 어디 누가 점 봐서 수사합니까? 다 과학 수사예요. 과학 수사는 강조할 필요가 없는 단계에 우리가 이르른 겁니다. 그런데 무슨 과학 수사 얘기를 왜 계속 합니까? 그 자체가 의지가 박약한 거예요. 과학 수사는 당연히 기본적인 세팅 값이고, 과학 수사가 아니라 권력의 눈치를 보지 않고 굉장히 엄정한 수사가 필요한 것이고, 뭔가 데이터 조작한 거 별거 아닌 것 같죠? 뭐 투표율 조작한 거는 뭐 득표하고는 상관없다 뭐 이렇게 얘기하잖아요. 실제로 일반 국민이 해킹을 통해서 투표율 관련돼서 조그만 숫자라도 하나 바꿨잖아요. 어떻게 됩니까? 다 구속이에요.

▷이동재: 그렇죠.

▶주진우: 그런데 선관위 직원이 자기가 공인된 권력을, 국민이 위임한 권한을 가지고 자기들이 해킹을 통해서도 아니고 버젓이 책상 앞에 앉아서 데이터를 만졌는데 그거 만진 사람들 다 구속해야 맞지 않습니까? 그런데 왜 그거 안 하고 있나요? 저는 이해가 잘 안 되고,

▷이동재: 이번 기회가 아니면 사실 버리기가 힘든데.

▶주진우: 네. 솔직히 올림픽 공원에 있는 표와 관련돼서 과학적인 검증하는 거 원칙적으로는 저는 찬성하는데, 제가 거기는 이번에 그 특검에서 요청받았는데 일단 제가 그건 신청을 안 했어요. 왜 안 했느냐? 특검의 수사 의지와 수사와 관련된 거를 제가 지금 신뢰를 해야지 제가 거기 가는 순간 힘이 실리는 거 아닙니까? 그런데 이게 지금 그런 거거든요. 올림픽 공원 재검표, 재검증 이런 것도 의미가 있지만, 전체 선거에 관련된 부정이나 여러 가지 문제점들, 그리고 전국 단위 선거로 봤을 때 거기에 있는 표가 얼마나 되겠어요? 거기에 있는 문제점은 전체 문제점에 0.3%, 0.5%밖에 안 되는 거예요. 그러면 거기에 관련돼 가지고 예를 들어서 해킹이 없었다 라고 하면 전국 단위의 해킹이 없는 겁니까? 그렇지 않잖아요. 그러니까 잘못하면 거기 있는 거 가지고 다 문제없었네, 문제없었다는 식의 어떤 프레임을 만들어내는데,

▷이동재: 문제 없었는데 올림픽 공원에 왜 왔었냐 뭐 이런 식으로.

▶주진우: 네. 그렇게 이용당할 수가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99.5%와 관련돼서 100%를 다 모든 표를 할 수는 없겠지만, 제대로 서버도 그 전부 다 포렌식 해가지고 관련자도 구속해서 충분히 국민들이 신뢰할 만큼 수사를 하고 나서 그다음에 올림픽 공원 재검증하면 안 됩니까? 누가 뭐 도망가나요? 투표함에 발이 달려서 걸어가나요? 제가 가서 보니까 문이 잠겨 있더라고요. 그러면 거기에 CCTV만 잘 비추게 해놓고, 사실상 무결성만 인정되면 언제든지 할 수 있는 거잖아요. 왜 이걸 먼저 합니까? 저는 거기에 대해서 좀 의문이 들고, 지금이라도 다른 수사에 박차를 가해서 여기 뭐 재검증한다 라고 해서 모든 수사를 불신할 수는 없겠죠. 하지만 이 부분은 이 부분대로 검증을 하면서 다른 부분도 아주 강도 높게 수사를 해야 국민의 신뢰를 받을 것이다 그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동재: 알겠습니다. 그러니까요. 지금 압수수색도 그렇게 많이 하지도 않았고, 그다음에 그 뭐 영장도 하나 친 것도 없고요. 그래가지고 여러 가지 지적을 받고 있다 이렇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저희 지금까지 주진우 위원님과 함께 했고요. 끝으로 시청자 여러분께 간단하게 말씀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끝내는 말씀.

▶주진우: 네. 지금 이재명 정부의 실정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고, 이제는 쇼하는 게 더 이상 안 통한다고 생각합니다. 골프 부문도 마찬가지거든요. 관련돼 가지고 트집 잡고 물타기 하고 그냥 선동하고 이런 거 이제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는 말씀드리고, 그래서 지금이야말로 더 가열차게 싸워야 될 때다 라는 점을 마지막으로 말씀드립니다.

▷이동재: 알겠습니다. 의원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주진우: 감사합니다.

▷이동재: 네.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