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안동권지사, 26일 세계물포럼기념센터서 공동 학술포럼 개최

입력 2026-10-26 15:13:38 수정 2026-10-26 15:22:05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낙동강 젖줄 안동댐 50년…'미래 100년 물관리 Vision' 모색
지자체·학회 등 전문기관 참여…수자원 네트워크·수생태 환경 논의

K-water 안동권지사는 26일 안동댐 세계물포럼기념센터에서
K-water 안동권지사는 26일 안동댐 세계물포럼기념센터에서 '안동댐 50주년 기념 공동 학술포럼'을 열었다. 안동권지사 제공

반세기 동안 낙동강 유역의 치수와 용수 공급을 담당해 온 안동댐의 역사를 짚어보고, 기후위기 시대에 맞춘 미래 비전을 모색하는 학술의 장이 마련됐다.

K-water 안동권지사는 26일 안동댐 세계물포럼기념센터에서 '안동댐 50주년 기념 공동 학술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안동시와 대한상하수도학회, 한국수자원학회가 함께 마련했으며 '미래 물관리 세션'과 '안동댐 50주년 기념 시니어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첫 번째 순서인 미래 물관리 세션에서는 '댐과 통합 물관리', '댐과 미래 성장가치'를 주제로 한 발표와 종합토론이 펼쳐졌다.

정영훈 경북대 교수가 낙동강 유역의 효율적인 수자원 관리 방안과 댐의 역할을 다뤘고, 김영훈 국립경국대 교수는 안동댐 유역의 수생태 및 환경 실태를 분석했다.

이어 이상엽 고려대 교수는 수계 간 연계를 통한 수자원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으며, 태지호 국립경국대 교수는 '안동과 함께한 안동댐 50년 사회·문화적 가치 재조명'을 주제로 지역사회와 안동댐의 관계를 다각도로 짚었다.

또한 이윤호 광주과학기술원 교수는 미량오염물질 시대의 수질 안전과 지속가능한 물관리 전략을 소개했고, 김희철 경북연구원 박사는 댐과 연계한 지역 미래 발전 모델을 청사진으로 제시했다.

이어 진행된 시니어 세션에서는 안동다목적댐 건설 당시의 계획과 현장 기록을 회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50년간 쌓아온 데이터와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며 향후 물관리 정책이 나아가야 할 이정표를 제시했다.

K-water 안동권지사 관계자는 "포럼에서 제안된 전문가들의 제언과 50년 축적 역량을 토대로 안동댐이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실질적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K-water 안동권지사는 26일 안동댐 세계물포럼기념센터에서
K-water 안동권지사는 26일 안동댐 세계물포럼기념센터에서 '안동댐 50주년 기념 공동 학술포럼'을 열었다. 안동권지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