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서후면 일대 16농가 대상으로" 일손돕기
110여명 참가, '계약재배부터 수매·판매까지'
안동농협(조합장 권태형)은 17일 안동시 서후면 일대에서 임직원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6농가를 대상으로 '생강 수확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생강 수확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동농협 임직원들은 고령으로 인한 노동력 부족과 경제적 부담 등으로 농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아 수확 작업에 힘을 보탰다.
안동농협은 조합원과 생강 계약재배를 실시하고 있으며, 안동농협 생강출하조절센터를 통해 생강의 수매와 판매를 담당하며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일손돕기는 이러한 경제사업과 더불어 수확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부담을 덜고, 조합원과 함께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추진됐다.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한 농가는 "생강을 수확해야 하는 시기에 일손을 구하기가 쉽지 않아 걱정이 많았는데, 안동농협 직원들이 직접 찾아와 도와줘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권태형 조합장은 "생강 계약재배부터 수매와 판매까지 농가와 함께하고 있는 만큼, 농가가 어려움을 겪을 때 현장에서 힘을 보태는 것도 농협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영농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농업 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가 지원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