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13일과 15일 두차례 걸쳐 진행
일직식당 지원으로 어르신 14명, 간고등어 주제 체험·공연관람
사단법인 안동자원봉사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에서는 독거노인의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확장해 사회적 교류와 활동을 유지하기 위한 사회관계 향상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사회관계 향상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 14명은 지난 13일과 15일 두 차례에 걸쳐 안동 일직식당의 지원으로 안동대표 특산물인 간고등어를 주제로 한 체험과 공연관람으로 지역 전통 식문화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직식당이 지원하고 놀몸문화예술배움터가 제작한 '안동간고등어 간봤니껴?'라는 스토리텔링 공연은 생선 한 마리도 귀했던 옛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했으며, 관람 어르신들은 그 시절의 기억으로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이 공연은 안동시 시민뿐만 아니라 안동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안동 특산물 '간고등어' 유래에 대해 이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한 특별 공연으로 지역 독거노인들에게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권모 어르신은 "평소 고등어를 즐겨 먹고 안동에서 오래 살아 고등어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직접 체험해 보니 새롭게 알게 된 점이 많아 흥미로웠다"며 만족해했다.
손호영 안동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번 활동이 어르신들에게 익숙한 지역의 먹거리를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하고, 함께 웃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간고등어에 담긴 이야기는 단순히 음식의 유래를 넘어, 가족의 사랑과 옛 시절을 회상하는 수단으로 세대 간의 공감과 지역의 소중한 전통문화를 이어갈 수 있는 특화사업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