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기인삼가요제 대상에 양주영(경기도 화성시) 씨…'떠나는 임아'로 정상

입력 2026-10-12 13: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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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출자 12명 경연…태진아 등 축하공연으로 축제 열기 더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풍기 인삼가요제가 열리고 있다. 영주시 제공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풍기 인삼가요제가 열리고 있다. 영주시 제공

2026 소백산 영주풍기인삼가요제에서 '떠나는 임아'를 부른 양주영(경기 화성) 씨가 대상을 차지해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지난 10일 영주 풍기인삼축제 주무대에서 열린 이번 가요제는 영주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풍기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했다.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 12명이 무대에 올라 갈고닦은 가창력으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금상은 '배띄워라'를 부른 김보라(서울) 씨, 은상은 '녹턴'을 부른 김선진(대구) 씨, 동상은 '빨래'를 부른 김지범(영주) 씨에게 돌아갔다. 백종육(구미·'한량가') 씨는 인기상, 조은희(제천·'이야') 씨는 특별상을 받았다.

상금은 금상 20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50만원이며 인기상과 특별상에는 각각 30만원이 수여됐다.

탑레이디 무용단의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한 이날 행사에는 지난해 금상 수상자 김민욱과 초대가수 박진, 제이린, 태진아가 출연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정배현 풍기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한득 풍기읍장은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무대가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풍기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