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 의혹, 사실과 달라"…인사청문 요청할듯

입력 2026-10-01 14:38:00 수정 2026-10-01 15: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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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로 지명된 김지용 변호사가 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에 소감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로 지명된 김지용 변호사가 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에 소감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청와대가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이하 중수청장) 후보자와 관련해 "금명간 김 후보자 인사청문 요청안을 국회에 보낼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재명 대통령은 김 후보자를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하는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일각의 우려와 달리 이러한 (수사-기소 분리) 개혁의 방향에 역행해 과거로 돌아가는 일은 없을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며 이같이 말했다.

성 수석은 "그간 추가 제기된 의혹이 있어 이를 확인하는 과정도 있었다"며 "추가 검증 결과 당초 검증 결과와 달라진 것이 없다"고 설명했다.

특히 "제기된 의혹 중 김 후보자가 소위 '친윤 검사'라는 주장은 전혀 맞지 않는 주장"이라면서 "윤석열 정부의 첫 인사에서 지방으로 좌천됐으며, 1년 뒤인 2023년 8월 29일 사실상 쫓겨나게 되는 등 일각의 친윤 검사 주장은 허위의 주장"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