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위주 교통관리로 교통사고 부상 56% 감소
대구경찰청은 지난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추석 연휴 체감안전 제고 종합대책'을 추진한 결과 명절 연휴기간 중 대형사건·사고 없는 평온한 치안상태를 유지했다고 28일 밝혔다. 연휴기간 112 신고는 전년도 동기간 대비 8.1%가 감소했고 교통사고율 역시 절반 이상 줄었다.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종합치안대책 기간 중 하루 평균 1천349명의 경찰력(지역경찰·광역예방순찰대·기동대·형사 등) 및 민·경 합동순찰 등 협력치안 활동을 통해 예방적 치안활동을 펼쳤다.
여성 등 1인 가구 밀집 지역 및 대구 3대 시장 절도 예방과 더불어 각종 취약요소 대상 1천176회 범죄예방 진단을 실시해 방범시설 점검 및 개선 조치·권고했다. 지역축제·행사장 및 동대구역 등 다중밀집지역과 동성로 로데오거리 등 외국인 관광객 밀집지역에 경력 배치 및 홍보활동으로 가시적인 범죄예방활동에 주력했다.
또한, 강력사건으로 확산 가능성이 높은 관계성 범죄에도 집중 대응하였다. 가정·교제폭력 등 관리대상자 모니터링(1천369회)을 통해 연휴 기간 재발 방지에 중점을 뒀다.
이에 전년도 추석 연휴 일평균 112신고건수 2천432건에서 올해 추석 연휴 일평균 112신고건수는 2천235건으로 8.1% 감소했다.
교통안전 확보와 교통불편 최소화 등을 위한 체계적 교통관리도 성과를 냈다. 추석 연휴를 전후해 귀성·귀경 및 성묘객 이동차량으로 교통이 혼잡한 대구 진·출입 도로, 공원묘지 이동로, 전통시장·역 주변 도로 등에 교통경찰 등 일 평균 175명(순찰차, 싸이카 등 105대) 배치 등으로, 연휴기간 중 교통사고 발생은 전년 추석 연휴 일평균 교통사고 32.3건대비 15.2건으로 53% 감소했으며 부상자 발생 역시 같은 기간 일평균 37.7명에서 16.6명으로 56% 줄었다.
박준성 대구경찰청장은 "시민들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누릴 수 있도록 명절 분위기를 해치는 주요 범죄들에 집중 대응한 결과 평온한 치안을 유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적절한 범죄대응체계를 통해 대구 시민의 체감 안전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