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대구시장, 추석 앞 전통시장 방문 "현장 중심 행정 강화"

입력 2026-09-20 18:16:59 수정 2026-09-20 18: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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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관문시장, 20일 와룡시장·서문시장 잇달아 방문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및 추석 성수품 물가 점검

추경호 대구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대구지역 전통시장을 잇달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운영상황과 성수품 물가를 점검했다. 지난 17일 신매시장 방문 모습. 대구시 제공
추경호 대구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대구지역 전통시장을 잇달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운영상황과 성수품 물가를 점검했다. 지난 17일 신매시장 방문 모습. 대구시 제공

추석 명절을 앞둔 가운데 추경호 대구시장이 지역 전통시장을 잇달아 방문해 민생경제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운영 상황과 성수품 물가를 점검하고, 시장 상인들과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추 시장은 20일 와룡시장과 서문시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지난 17일에는 신매시장, 19일에는 관문시장을 찾았다.

추 시장은 전통시장의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운영 현황을 살피고, 시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에 불편이 없는지 살폈다. 아울러 추석 성수품 가격과 물가 동향을 점검하며 명절을 앞둔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과 상인들의 영업 여건을 함께 둘러봤다.

와룡시장 상인들과 오찬간담회에서는 매출 감소와 소비 위축 등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비롯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상권 회복을 위한 건의사항을 들었다.

추 시장은 상인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찾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현장 중심 민생 행정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대구시는 지난 10일 제5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비 진작 대책을 연이어 발표했다.

시는 지난 16~20일 추석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이어, 21일부터 1천억 원 규모 대구로페이를 발행해 추석 장바구니 부담 완화와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예산을 투입한 '소비진작 특별대책'도 추진한다.

다음달 12일부터 전통시장 구매 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대박세일' 을 비롯해 골목 상권 홍보 지원, 상권별 특색 있는 가을축제 등을 통해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에 지속적인 소비 활력을 더해 나갈 예정이다.

추 시장은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대구시가 먼저 현장을 찾아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대구지역 전통시장을 잇달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운영상황과 성수품 물가를 점검했다. 지난 19일 와룡시장 방문 모습. 대구시 제공
추경호 대구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대구지역 전통시장을 잇달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운영상황과 성수품 물가를 점검했다. 지난 19일 와룡시장 방문 모습. 대구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