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무산 이어 전국 최초·최대 '쌍둥이 양수발전소'…합천 미래 에너지산업 핵심 성장동력 기대
"오도산 양수발전소를 유치하라!" 지난 14일 제42회 대야문화제 현장, 합천군 봉산면 주민들이 손팻말과 현수막을 들고 한목소리로 외쳤다.
봉산면은 이날 문화제에서 오도산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홍보 퍼포먼스를 펼쳤다.
'합천의 미래 100년을 밝힐 빛! 오도산 양수발전소 유치, 봉산면민이 앞장서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내걸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공감대를 넓혔다.
오도산 양수발전소는 현재 건설이 추진 중인 두무산 양수발전소와 함께 합천의 미래 에너지산업을 이끌 핵심 성장동력으로 꼽힌다.
두 사업이 함께 추진되면 두무산과 오도산의 우수한 입지조건과 지리적 인접성 덕에 대용량 건설에 유리하고, 기반시설 공동 사용으로 건설비와 운영·관리 효율성도 높일 수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김현수 봉산면 체육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과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오도산 양수발전소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줄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이러한 주민들의 뜨거운 열망이 반드시 좋은 결실로 이어져 지역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봉산면민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오도산 양수발전소 유치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신 것이 무엇보다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공감대를 넓혀 성공적인 유치를 이끌고, 합천의 더 큰 미래를 향해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