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섭 시의원 "앞산 자락길, 보행안전 개선 절실"

입력 2026-09-16 16: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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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 17년 '노후화'…멧돼지 출몰
안전체계 도입·쉼터 확충

권오섭 대구시의원(남구1). 대구시의회 제공
권오섭 대구시의원(남구1). 대구시의회 제공

권오섭 대구시의회 의원(남구1)은 16일 대구시의회 정례회 자유발언을 통해 대구 대표 명소인 '앞산 자락길'의 노후화에 따른 보행 환경 개선을 촉구했다.

권 의원은 앞산 자락길이 "2009년 조성 이후 17년이 지나 노후화가 심각함에도 제때 관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시민 안전의 사각지대가 됐다"고 지적했다.

멧돼지 출몰도 시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권 의원은 "멧돼지 방지시설 지원이 주로 농경지에 집중돼 도심 산책로 안전대책은 후순위로 밀렸다"며 "대구시가 주도해 전 구간의 보행 안전을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한 전수조사 및 정비 ▷쉼터 확충 및 스마트 안전체계 도입 ▷앞산 미디어 파사드 도입 등도 요청했다.

권 의원은 "앞산의 대구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미래 가치를 키우기 위한 대구시의 결단과 신속한 추진을 촉구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