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년 2월까지 일자리 밖 청년 대상 AI 융합 실무교육
바이오헬스·스마트케어·디지털 덴탈 3개 트랙 운영
경북간호사회와 유휴 간호인력 활용·취업 연계 협력
대구보건대학교가 경상북도간호사회와 손잡고 인공지능(AI)을 보건·재활 분야에 접목한 실무인재 양성에 나선다.
대구보건대는 지난 14일 경상북도간호사회관에서 경북간호사회와 '청년도약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지인 대구보건대 대외부총장과 김영실 경북간호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하는 '2026년 청년도약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실전인재형)'의 하나로 추진됐다. 대구보건대는 2028년 2월까지 일자리 밖 청년을 대상으로 보건·재활 분야 AI 융합 실무교육을 운영하고, 경북간호사회와 유휴 간호인력의 전문성을 활용한 교육과 진로 연계 등에 협력한다.
교육과정은 AI 바이오헬스 연구지원, 웰에이징·스마트케어, 디지털 덴탈 기술지원 등 3개 트랙으로 구성된다. 간호학과를 중심으로 임상병리학과와 사회복지학과, 스포츠재활학과, 치기공학과가 분야별 직무교육을 담당하고 보건행정학과는 전 과정에 AI 전환(AX) 교육을 접목한다.
대구보건대는 보건의료 분야별 전공교육과 AI 활용 교육을 연계해 실제 현장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지난 7월 출범한 웰에이징·바이오헬스 AX부트캠프 거버넌스를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북지역으로 확대하고, 이를 통해 취업률 60%, 채용약정 36건, 확약채용 54명을 목표로 교육과 취업을 연계할 계획이다.
김지인 대구보건대 대외부총장은 "지역의 비취업 청년들이 AI와 보건의료가 융합된 분야에서 새로운 진로를 찾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디지털 보건의료 환경에 필요한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과 현장 연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