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개교 111명 응모해 21명 본선 진출
수상자 5명 일본 외무성 프로그램으로 7일간 일본 방문
경북외국어고등학교 김여율 학생이 영남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린 일본어 말하기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은 지난 5일 부산한일문화교류협회와 공동으로 '제26회 고교생 일본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영남지역 고등학생의 일본어 학습 의욕을 높이고 일본과 영남지역의 우호 증진 및 일본어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대회다.
올해 대회에는 63개교에서 111명이 응모했으며, 예심을 거쳐 21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 김여율 학생은 '外国語は'鍵'(외국어는 열쇠)'를 주제로 발표해 1위를 차지했다.
김여율 학생은 "단순 암기가 아닌 진심을 담아 하고 싶은 말을 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 일본어를 비롯한 여러 언어를 배우며 외교관이라는 꿈을 이뤄 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을 받은 5명에게는 일본 외무성 프로그램을 통해 7일간 일본을 방문할 기회가 주어진다. 부산한일문화교류협회 이사장상 수상자에게는 부산-쓰시마 왕복 승선권 등이, 시모노세키시장상 수상자에게는 시모노세키 홈스테이 기회가 각각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