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고강호 교수, 대구사회복지대상 교육학술부문 수상

입력 2026-09-03 14: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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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대구사회복지대회'서
교육학술부문 대구사회복지대상 수상 영예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및 교육모형 개발 등 기여"

'제35회 대구사회복지대회'에서 교육학술부문 대구사회복지대상을 수상한 영남이공대학교 사회복지서비스과 고강호 교수가 수상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제공

영남이공대학교 사회복지서비스과 고강호 교수가 지역 맞춤형 사회복지 인재 양성과 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구사회복지대상을 받았다.

영남이공대는 고 교수가 지난 2일 대구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열린 '제35회 대구사회복지대회'에서 교육학술부문 대구사회복지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대구시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제27회 사회복지의 날과 사회복지주간을 기념해 열렸으며 사회복지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1천100여 명이 참석했다.

고 교수는 공공·민간 사회복지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대학 교육에 접목해 지역 맞춤형 일자리와 교육모형을 개발하고, 대학과 지역 사회복지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영남이공대 사회복지서비스과 학과장으로 재직하며 성인학습자와 경력단절여성, 퇴직자 등이 새로운 진로를 준비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학습자의 생활 여건을 고려한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노인 일자리 개발·교육 등 지역에서 필요한 사회복지 전문인력 양성에도 힘써왔다.

지역 사회복지기관과 연계해 교육과 일자리를 연결하는 한편, 지역복지정책 자문과 사회복지 현장 평가에도 참여해왔다.

영남이공대 사회복지서비스과는 성인학습자가 일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평일·야간 대면수업과 금·토요일 블렌디드 수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졸업과 동시에 사회복지사 2급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 교수는 "대학과 지역사회 복지 현장이 함께 사회복지 인재 양성과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결과라는 점에서 뜻깊다"며 "성인학습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회복지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