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몽골 홉스골주 무릉시에서
K-MEDI 실크로드 거점국가 연계 프로젝트 일환으로
울란바토르·다르항에 이어 몽골 북부 거점도시까지 진출
대구한의대학교가 몽골 북부 거점도시인 홉스골주 무릉시에 'K-MEDI 실크로드' 플래그샵 4호점을 열고 지역 기업의 몽골 시장 진출 확대에 나섰다.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 글로컬마케팅지원센터는 지난 19일 몽골 홉스골주 무릉시에서 현지 관계자와 사업 참여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K-MEDI 실크로드 플래그샵 4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플래그샵은 대구한의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하나인 'K-MEDI 실크로드 거점국가 연계 프로젝트'를 통해 마련됐다. 대학은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 1호점과 다르항올주 다르항시 2호점, 오르홍주 지역 3호점에 이어 무릉시까지 진출하며 현지 K-뷰티·K-MEDI 제품의 유통·홍보 거점을 확대했다.
홉스골주의 주도인 무릉시는 행정·상업·교통 기능이 집중된 몽골 북부지역의 핵심 도시다. 몽골 대표 관광지인 홉스골 호수 국립공원으로 향하는 관문이기도 해 현지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 기업 제품을 알리는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대학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번 4호점 개소에는 기존 몽골 1호점 운영을 통해 현지 시장 진출 경험을 쌓은 더블리와 트레이드코스 등 K-MEDI 실크로드 참여기업도 함께했다. 대구한의대는 플래그샵을 통해 경북과 영덕지역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 유통 접점을 넓히고 현지 판매를 통한 수출 판로 확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향후 플래그샵을 단순한 제품 판매 공간을 넘어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 거점으로 활용하고, 현지 유통망과 연계한 마케팅·판촉 활동도 강화할 방침이다.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은 "울란바토르와 다르항에 이어 몽골 북부 핵심 거점도시인 무릉시까지 플래그샵을 확대하면서 글로컬대학 사업의 성과가 해외 현장에서 구체화되고 있다"며 "지역 기업의 우수 제품이 현지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하고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글로벌 판로 확대와 기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