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조7000억 규모 17개 사업 공유…발주계획 사전 공유 논의
지역 전기업체의 공공사업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부산도시공사가 전기 분야 전문기관들과 협력에 나섰다.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13일 BMC홀에서 한국전기공사협회 부산시회와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부산시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전기산업 상생발전 간담회를 열었다.
공사는 에코델타시티와 센텀2 도시첨단산업단지 등 17개 사업의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전체 사업 규모는 약 10조7000억원이다. 전기공사와 전력시설물 설계·감리용역의 분리발주 등 관련 법령에 따른 발주 원칙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전기업체의 참여 확대와 향후 발주계획 사전 공유를 비롯해 공사·설계·감리 품질 향상, 전기안전 취약시설 기술지원, 기술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이상재 부산도시공사 공간조성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를 출발점으로 공공기관과 지역 전문업계가 함께 성장하는 협력 모델을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세 기관은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면서 업무협약 체결 등 구체적인 협력체계 구축도 검토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