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왕산 달군 한여름 음악축제…아이넷방송그룹, 10년째 콘서트 이어가

입력 2026-08-18 14:4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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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평패밀리·트롯퀸즈 콘서트 이틀간 열려…관광객·팬클럽 등 3만여 명 찾아
박준희 회장, 10년간 기획·방송 공로로 모나용평 감사패 받아

박준희 아이넷방송그룹 회장이
박준희 아이넷방송그룹 회장이 '용평패밀리 발왕산1458 콘서트' 10년간의 기획·방송 공로로 박인준 모나용평 대표이사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이넷방송그룹]

강원 평창 발왕산 자락이 한여름 음악축제로 달아올랐다. 아이넷방송그룹은 지난 15~16일 모나용평리조트 야외 특설무대에서 '제10회 용평패밀리 발왕산1458 콘서트'와 '제3회 트롯퀸즈 슈퍼 콘서트'를 잇달아 열었다.

올해 행사에는 이틀간 관광객과 가수 팬클럽 등 3만여 명이 찾았다. 2017년 시작된 용평패밀리 발왕산1458 콘서트는 올해 10회째를 맞으며 평창의 대표적인 여름 음악행사로 자리를 넓혀가고 있다.

16일 열린 발왕산1458 콘서트는 김승현의 사회로 정수라와 장민호, 신승태, 박혜신, 설하윤, 나영 등이 무대에 올랐다. 전날 열린 트롯퀸즈 슈퍼 콘서트에는 서지오와 두리, 강지민, 오로라 등이 출연해 관객들과 호흡했다.

행사에서는 박준희 아이넷방송그룹 회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도 진행됐다. 박 회장은 지난 10년간 용평패밀리 발왕산1458 콘서트를 기획하고 방송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박인준 모나용평 대표이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박 회장은 현재 아이넷방송과 아이넷라이프TV, 슬로우TV 등 3개 방송사를 운영하고 있다. 기존 음악 콘서트 제작뿐 아니라 AI 기술을 접목한 음악 프로그램 'AI뮤직토피아'를 정규 편성하는 등 방송 콘텐츠 영역도 확대하고 있다.

아이넷방송그룹은 방송 프로그램 제작 역량을 평가하는 정부 평가에서 10년 연속 '매우 우수' 방송사로 선정되는 등 음악·공연 콘텐츠를 중심으로 제작 경쟁력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