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영업이익, 지난해 연간 실적 돌파
재영솔루텍이 상반기 실적 개선 폭이 크게 확대됐다는 소식에 장 중 상한가를 기록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재영솔루텍은 전 거래일보다 29.93%(2080원) 오른 90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큰 폭으로 개선된 상반기 실적이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재영솔루텍은 전날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1070억 원, 영업이익 17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5800% 증가했다.
특히 상반기에 거둔 영업이익만으로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107억 원)을 이미 넘어섰다. 당기순이익도 158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30억 원 순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회사는 이번 실적 개선이 일시적 성과가 아니라 지난 5년여간 집행한 1000억 원 규모 선제 투자의 효과가 가시화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그간 액추에이터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생산라인 증설과 자동화 로봇 설비 도입 등을 추진하며 베트남 생산 거점 고도화에 지속적으로 투자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정적인 수익 창출 구조를 더욱 공고히 하고 축적된 기술력과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과 기업가치 제고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