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국민행복 IT 경진대회 지역예선 시상…17명 시장상

입력 2026-08-14 10: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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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국민행복 IT 경진대회 지역예선 수상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2026년 국민행복 IT 경진대회 지역예선 수상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지난 11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2026년 국민행복 IT 경진대회 지역예선' 시상식을 개최했다.

국민행복 IT 경진대회는 고령자와 장애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디지털 활용 역량을 겨루는 대회다. 올해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포용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지난달 15일 열린 대구지역 예선에는 고령층1·2, 장년층, 장애인 등 4개 부문에 모두 105명이 참가했다.

부문별로는 고령층1(75세 이상) 배상문 씨, 고령층2(65세 이상) 신성균 씨, 장년층 고병욱 씨가 각각 금상을 받았다. 장애인 부문에서는 김세민 씨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모두 17명이 대구시장상을 받았다.

수상자들은 오는 9월 15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리는 본선 대회에 대구 대표로 출전한다.

대구시는 수상자들의 본선 준비를 돕기 위해 준비반을 운영하는 등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오준혁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수상자들은 나이와 신체적 여건이 디지털 기술을 배우고 활용하는 데 장벽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몸소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사업을 통해 시민 누구나 디지털 세상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