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업비트 넥스트 시리즈', 벼랑 끝 청년 4천명에 새 삶 선물

입력 2026-08-12 16: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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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회복부터 자산형성·일자리 연계까지 3단계 맞춤형 자립 지원

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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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부채와 고립으로 경제적 위기에 처한 청년들에게 맞춤형 신용회복 및 재무 컨설팅 등을 제공하며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12일 두나무에 따르면, '업비트 넥스트 시리즈'를 통해 총 4천122명의 청년들이 지원을 받았다.

해당 사업은 위기에 처한 청년들이 홀로 설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자립 지원 프로젝트다. 신용회복과 자산형성, 일자리 연계로 이어지는 3단계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채무조정을 진행 중인 만 39세 미만 청년을 대상으로 재무 컨설팅과 생활비, 무이자 생계비 대출 등을 지원하는 '업비트 넥스트 시리즈 : 디딤'(구 넥스트 드림) 사업을 통해 총 936명이 도움을 받았다. 이 중 476명의 청년에게는 재무 컨설팅 및 생활비 지원이 제공됐다.

한국은행과 생명보험협회 등 금융권 출신 전문 컨설턴트들이 투입돼 총 2천732건의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며 청년들의 재무 구조 개선을 도왔다.

또한, 긴급 자금이 필요한 460명에게는 최장 36개월간 총 11억5천만원 규모의 무이자 생계비 대출을 지원했다.

특히 혜택을 받은 청년들이 대출금 중 평균 75.8% 이상을 상환하며 높은 상환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 사업은 물리적인 자금 지원을 넘어 청년들의 심리적 안정과 긍정적인 마인드 변화에도 지원이 이뤄졌다.

3차년도 멘토링 효과성에 대한 1차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참여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과 관련된 3대 핵심 지표가 모두 상승했다. 구체적으로 미래 경제상황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27% 상승했으며, 경제적 회복 탄력성은 16%, 재무관리 역량은 13%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두나무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청년이 빚의 굴레에서 벗어나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업비트 넥스트 시리즈를 통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