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규·더 픽스 동촌유원지 달군다…'아양써머락페스타' 22일 개최

입력 2026-08-12 10:5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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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아양아트센터 광장서 동촌유원지 특설무대로 변경
몽돌·테이와즈 등 인디밴드 에너지 넘치는 오프닝
더픽스·박완규밴드 등 강렬한 퍼포먼스…전석 무료

밴드 몽돌
'아양써머락페스타' 포스터. 동구문화재단 제공

동구의 대표 여름 음악축제 '아양써머락페스타'가 올해는 동촌유원지로 무대를 옮겨 시민들을 만난다. 지역 인디밴드부터 록 보컬 박완규까지 한자리에 모여 한여름 밤 시원한 라이브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동구문화재단은 오는 22일(토) 오후 7시 동촌유원지 해맞이다리 앞 특설무대에서 '2026 아양써머락페스타'를 개최한다.

아양써머락페스타는 지역 인디밴드와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록 뮤지션이 함께 무대에 오르는 동구문화재단의 대표 여름 음악축제다. 올해는 기존 아양아트센터 야외광장에서 벗어나 동촌유원지로 무대를 옮겨 문화예술과 관광이 어우러지는 도심형 여름축제로 새롭게 선보인다.

테이와즈
밴드 몽돌
더 픽스
테이와즈

무대에는 모두 4개 팀이 출연한다. 오프닝은 '2024 YD 록 페스티벌'과 '2023 라이징스타를 찾아라'에서 대상을 수상한 신예 밴드 몽돌이 창작곡과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사한다. 이어 '2024 전국직장인밴드 페스티벌' 대상팀 테이와즈가 클래식 록부터 국내 명곡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박완규
더 픽스
박완규

세 번째 무대는 JTBC '슈퍼밴드2' 최종 4위에 오르며 국내 록 페스티벌에서 활약 중인 더 픽스가 장식한다. '2023 인디스땅스'와 '펜타슈퍼루키' 대상을 휩쓴 팀답게 강렬한 사운드와 퍼포먼스로 공연의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피날레는 국내 대표 록 보컬리스트 박완규와 그의 밴드가 장식한다. 그룹 부활의 메인보컬로 활동하며 '천년의 사랑', '론리 나이트(Lonely Night)'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아온 그는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무대 매너로 여름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동구문화재단은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무료 공연을 제공하고, 지역 인디 뮤지션들의 공연 기회를 확대하며 동촌유원지 상권 활성화와 지역 문화브랜드 가치 제고에도 힘쓸 계획이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