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북소스타트 대비 혈중 요산 감소 효과 우수성 입증
JW중외제약 주가가 12일 급등 중이다. 통풍 신약이 임상 3상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6분 기준 JW중외제약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5.62%(4100원) 상승한 3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앞서 전날 통풍 치료제 후보물질 '에파미뉴라드'의 유효성이 다국가 임상 3상에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국내 품목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JW중외제약에 따르면 이번 임상은 한국을 비롯해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아시아 5개 국가·지역 52개 기관에서 통풍 환자 612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에파미뉴라드의 주력 개발 용량인 6㎎의 경우 기존 표준 치료제인 '페북소스타트'보다 혈중 요산 감소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에파미뉴라드는 사람 요산 수송체(hURAT1)를 선택적으로 저해해 신장에서 요산 재흡수를 억제하고 배설을 촉진하는 기전의 경구용 요산 배설 촉진제다.
실적도 개선됐다. JW중외제약은 올해 2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 2203억 원, 영업이익 337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6.1%, 영업이익은 32.7% 증가했다.
전문의약품(ETC) 사업과 수액제 사업이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 사업부는 전년 동기 대비 17.8%, 13.7% 증가했다.
JW중외제약은 내년 국내 품목 허가를 목표로 신약허가신청(NDA)을 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