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년 역사 서라벌여행사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이바지" [창간 80주년]

입력 2026-08-12 18: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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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 10월 여행 지원하는 '여행알선업' 시작
45인승 관광버스 22대 운행 등 서비스 확장 중

대구 중구 동인동
대구 중구 동인동 '서라벌여행사' 전경. 서라벌여행사 제공

54년 역사를 지닌 대구경북 지역의 대표 여행사인 ㈜대구서라벌여행사가 여행 서비스를 확장하며 전국구 '여행 백화점'으로 거듭나고 있다.

서라벌여행사는 지난 1972년 10월 국내 관광을 알선하고, 내국인의 해외여행을 지원하는 '여행알선업'을 시작하며 대구경북 지역의 관광·레저 문화를 이끄는 선두 주자 역할을 해 왔다. '고객이 추구하는 새로운 경험과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고 더 넓은 세계를 열어드리는 여행'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라벌여행사는 지난 1982년 '일반여행업' 등록을 해 외국 관광객의 국내 유치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1985년에는 '관광운송업' 인가를 취득하며 관광업 구색을 모두 갖췄다. 45인승 최신형 관광버스 22대 운행 등으로 서비스를 확장해 전국에서 알아주는 여행 백화점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국제항공운송협회 가맹회사로서 ▷국제선 예약 발권 ▷세계 각국 호텔 숙박 예약 ▷국내선 항공권 예약 발권 ▷관광호텔·콘도 숙박 예약 등 여행에 필요한 예약·발권 서비스는 물론 ▷관광버스 전세 대여 ▷아파트·학교 셔틀버스 운행 ▷철도 승차권·선박 이용권 발권 등의 여객· 운송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더해서 ▷각종 행사 입장권 위탁 판매 ▷신혼여행·단체여행·효도여행·어학연수 등 해외여행 알선 ▷관광단 유치·여행안내·행사대행 등 국제여행 알선 ▷수학여행 등 국내여행 알선 등 여행 콘텐츠에 대한 광범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행 상품 구성도 다양하다. 해외여행 분야에서는 장가계 직항 상품과 베트남 다낭·호이안, 나트랑·달랏, 일본 오사카·교토·나라, 북큐슈, 대만 타이페이·화롄·지우펀, 중국 연길·백두산, 몽골 울란바토르 등 단거리 중심 상품을 운영하며 접근성을 높였다. 신혼여행과 단체여행, 효도여행, 어학연수 등 목적별 상품도 병행하고 있다.

국내여행에서는 제주도와 울릉도, 홍도·백도, 백령도 등 주요 관광지 상품과 수학여행, 각종 행사 대행까지 포함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람회 참관과 관광단 유치, 행사 운영 등 B2B 영역까지 사업을 확장한 점도 특징이다.

이 회사는 오랫동안 지역 밀착형 기업으로 운영되며 대구경북 권역을 가장 잘 이해하는 여행사로 자리 잡았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 성과도 적잖다. 서라벌여행사는 지난 2013년 외국인 환자 유치업체 자격 획득과 지난 2015년 대구 의료관광 진흥원 정회원 업체 가입,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 지정 등을 거쳐 의료관광, 국제여행 분야에서 전문성을 높여 왔다.

서보익 서라벌여행사 대표는 "지역 대표 여행사로서 사명과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마음"이라면서 "국내 여행객들에게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을 방문하는 외국 관광객에게는 한국 문화와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의료체험 등을 제공하고 있다. 품격 높은 의료관광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