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7% 오른 4만8250원…2분기 매출·영업익, 분기 기준 최대치
NHN이 장중 급등세다. 올해 2분기 실적이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면서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5분 기준 NHN은 전장(4만1750원)보다 15.57% 오른 4만8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개장 직후 18.20% 상승한 4만9350원으로 출발한 뒤 장중 23.35% 급등한 5만1500원까지 치솟기도 했지만,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 거래량은 34만주, 거래대금은 162억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NHN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57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6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757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5.3%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291억원으로 159% 늘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최대다.
이는 웹보드 게임 규제 완화로 1인당 평균 매출이 상승한 점, '한게임 로얄홀덤' 오프라인 대회 개최 등에 따른 게임 분야 매출 증가의 영향이라는 게 NHN측 설명이다.
정우진 NHN 대표는 "지난해 4분기부터 경영 효율화와 비용 통제 효과가 실적에 반영되기 시작했다"며 "2분기를 성장 국면의 출발점으로 삼아 하반기에도 흐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