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부금 800만원 상호 기부, 청도복숭아 2천300상자 판매, 자매도시 교류 활성화
경북 청도군은 자매도시인 경기도 안산시를 찾아 청도복숭아 홍보와 농특산물 판로 확대, 지역 간 상생협력 강화에 나섰다.
청도군은 5일 안산시청에서 박권현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농협 관계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복숭아 특판행사 및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은 청도의 대표 농특산물인 청도복숭아의 우수성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자매도시인 안산시와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권현 군수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만나 양 도시의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행정·경제·문화 분야 교류 확대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특히 청도군과 안산시는 고향사랑기부금 각 400만원씩 총 800만원을 상호 기부하며 지역 간 유대 강화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뜻을 모았다.
또한 청도군은 안산시 공무원과 향우회원 등을 대상으로 청도복숭아 특별판매 행사를 진행했다. 판매 물량은 1.8kg 기준 2천300상자로, 청도 복숭아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됐다.
기념품 교환 행사도 이어졌다. 청도군은 청도의 전통과 특색을 담은 감물염색 스카프와 손수건을 전달했으며, 안산시는 APEC 정상회의 공식 만찬주로 선정된 청수 싱글빈 와인을 답례품으로 전달했다.
박권현 군수는 "청도복숭아는 청도의 자연환경과 농업인의 정성이 담긴 대표 특산물"이라며 "이번 안산시 방문을 통해 농산물 판로를 넓히고 자매도시 간 신뢰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매결연 지자체인 청도군과 안산시는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와 문화·행정 교류를 이어오며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