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 1개동, 완제품 100만t 태우고 5시간만에 진화…인명 피해 없어
야산 화재 피해 경미…대피 주민 10여명 무사 귀가
경북 영천시 청통면 우천리 한 폐기물 처리 공장 창고에서 발생한 화재가 5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45분쯤 영천시 청통면 우천리 한 폐기물 처리 공장 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는 5시간여 만인 이날 오후 8시48분쯤 완진됐다.
불은 창고 건물 1개동과 플라스틱(PE·PPE) 완제품 100톤(t) 등을 태웠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다. 또 화재로 인해 주변 야산으로 번진 것으로 알려진 불길 피해 역시 경미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천시가 이날 오후 2차례에 걸쳐 발송한 안전 안내 문자 등을 보고 인근 경로당 등으로 대피했던 마을 주민 10여명도 무사히 귀가했다고 한다.
문제는 화재가 발생한 공장이 무허가 업체라는데 있다. 경찰과 소방, 영천시 등 관계당국은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또 위법 사항이 나올 경우 사법 및 행정 처분을 엄정 요구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