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포항 장길리 낚시공원 진입 다리 무너져

입력 2026-07-28 1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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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시 15분쯤 장길리 전망대로 가는 길목의 보릿돌교 가 무너져 소방당국이 인명구조를 하고 있는 모습.
오후 1시 15분쯤 장길리 전망대로 가는 길목의 보릿돌교 가 무너져 소방당국이 인명구조를 하고 있는 모습.

28일 포항시 남구 장기면 장길리 낚시공원 인근 해상 교각이 무너져 구조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5분쯤 장길리 전망대로 가는 길목의 보릿돌교 가 무너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곳은 전망대 건립 이후 지난 5월 29일부터 현재까지 일반인 출입통제 및 정밀안전진단이 진행 중인 곳이다.

그러나 일부 낚시객들이 무단으로 들어가 인근 암초 등지에서 수시로 낚시를 펼치고 있는 모습도 자주 관찰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 도착해 정확한 인명 피해 여부와 사고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구조당국은 현재 보릿돌교 전망대 인원 17명을 해상보트를 이용해 구조를 완료한 상태로 구조대 잠수장비와 해병대 수색 작업 등을 통해 추가 인명피해 여부를 확인 중이다.

소방 관계자는 "현장에 도착해 인명 피해 여부를 우선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길리 해안과 갯바위를 연결하는 보릿돌교는 약 170m 길이의 해상 보행교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기상 상황을 제외하고 연중 무휴 상시로 개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