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증권, 2분기 순익 209억원…전년比 21.8% 감소

입력 2026-07-28 10:30:52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브로커리지 호조에도 운용 수익 감소…영업익은 전분기比 1.1% 증가

(사진=iM증권)
(사진=iM증권)

iM증권이 올해 2분기 브로커리지 부문의 호조에도 채권 등 운용 부문의 수익이 감소한 가운데 전년 동기 대비 이익 규모가 축소됐다.

27일 iM금융지주에 따르면 자회사 iM증권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은 2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8%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75억원으로 16.3% 감소했다. 반면 매출은 2조57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9.9% 증가했다.

iM금융그룹 경영실적 자료에 따르면 별도 기준 iM증권의 2분기 브로커리지 순영업수익은 41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55억원보다 크게 늘었다. 반면 상품운용 부문은 339억원에서 27억원으로 감소했다. IB/PF 부문도 130억원에서 49억원으로 줄었다.

별도 기준 전체 순영업수익은 96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7.4%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27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1% 늘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21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2.1% 감소했다.

iM증권 관계자는 "브로커리지 부문은 거래대금 증가에 힘입어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시장금리 변동으로 채권 등 운용 부문의 수익 규모는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9일 신종자본증권 1500억원을 발행해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며 "앞으로 자본 회전을 통한 IB/PF 우량 딜 참여를 확대하고 적극적인 자산 배분을 통해 자본 효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