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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관광 9경' 중 제7경 유등연지를 가득 메운 진분홍빛 연꽃이 최근 절정을 이루며 한여름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
조선시대 무오사화 때 낙향한 모헌 이육 선생의 고결한 전설을 품고 진흙 속에서도 티 없이 맑게 피어난 진홍련(眞紅蓮).
총연장 981m 길이로 이름답게 조성된 수변 둘레길과 어우러져 그 자태를 뽐내고 있다. 글 김성우 기자·사진 청도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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