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일부터 8월 29일까지
호텔수성 별관 1층에 문을 연 갤러리 바제가 오는 28일부터 윤위동 개인전 '존재의 초상(Portraits of Being)'을 선보인다.
이번 개관전에서는 극사실주의 회화를 기반으로 돌을 통해 인간의 존재와 시간의 의미를 탐구하는 윤위동 작가의 회화 작품 10여 점을 볼 수 있다.
작가는 초기 인물을 중심으로 한 극사실주의 회화 작업을 해오다 현재는 돌을 소재로 작업하고 있다. 그의 화면 속 돌은 단순한 자연물의 재현이 아니라, 시간을 견디며 살아가는 인간 존재를 은유하는 상징적 대상이다. 작가는 작품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관계, 그리고 시간이 축적된 존재의 의미를 회화적으로 풀어내고 있다.
신지영 갤러리 바제 대표는 "수많은 시간을 견디며 형태를 갖춰온 돌은 우리 삶의 흔적과 기억, 인간 존재를 은유하는 하나의 언어가 된다"며 "앞으로 일상에서 쉽게 마주하는 돌을 주제로 한 작가의 작업은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문화를 만든다'는 갤러리의 방향성과도 맞닿아 있다"고 말했다.
전시는 8월 29일까지 이어지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일·월요일은 휴관한다. 053-767-2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