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한달간 모네 레플리카 체험전 개최
클래식 음악극·발레·뮤지컬 다채로운 공연 예정
다음달, 모험 애니메이션 영화 3편도 상영
사전 예매 통해 무료로 운영 (일부는 유료)
서구문화회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5일(토)부터 다음 달 23일(일)까지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여름방학! 키즈 패밀리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공연과 전시, 영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여름 문화축제로, 가족이 함께 문화예술을 체험하며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난해 처음 열린 행사에는 1만6천여 명이 찾으며 지역 대표 가족 문화축제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올해는 공연 4편과 체험형 전시, 애니메이션 영화 상영 등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맞는다.
공연은 클래식 음악극부터 가족 발레, 어린이 뮤지컬까지 다채롭게 구성했다. 첫 번째 공연으로 25일 오후 2시와 5시에는 클래식 음악극 '쿵짝쿵짝 뮤직트레인'을 무대에 올린다.
모스트필하모닉챔버오케스트라가 출연하는 이번 공연은 베토벤과 모차르트, 하이든, 슈트라우스 2세 등 거장들의 음악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음악극으로 재구성했다. 비창, 운명, 놀람 교향곡 등 익숙한 명곡을 동화 같은 이야기와 함께 들려주며, 관객이 직접 가사를 붙여보고 리듬에 맞춰 몸을 움직이는 참여형 공연으로 클래식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다음 달 8일에는 서울발레시어터가 출연하는 가족 발레 '피터팬' ▷15일에는 3D 애니메이션과 서커스가 어우러진 어린이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완다랜드' ▷22일에는 영국 역사를 주제로 연극, 영상 연출, 오케스트라 연주로 재해석한 클래식 음악극 '이원복의 먼나라 이웃나라, 영국여행'이 이어진다.
전시는 25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열리는 체험전 '모네, 향기를 만나다'가 마련된다. '빛의 화가' 클로드 모네의 대표작을 특수 기법으로 재현한 레플리카 작품과 그림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향수를 함께 감상할 수 있으며, 섬유향수 만들기와 색칠하기, 퍼즐, 촉각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영화 프로그램은 다음 달 10일부터 12일까지 모험 애니메이션 '마야3 : 숲속 왕궁의 위기', '생츄어리 : 마법의 소원나무', '치킨래빗 : 잃어버린 보물을 찾아서'를 상영하며, 상영 전 어린이를 위한 현악 4중주 공연도 함께 선보인다.
관람과 체험은 사전 예매를 통해 무료(일부 유료)로 운영한다. 첫 공연 '쿵짝쿵짝 뮤직트레인' 예매는 22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과 방문 예매를 통해 진행한다. 1인 4매까지 전석 무료. 202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부터 관람가. 문의 053-663-30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