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봉화, 2027 경북도민체전 상징물 공모…"대회 브랜드 만든다"

입력 2026-07-16 14:5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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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럼·마스코트·포스터·슬로건 등 4개 분야 공모
8월 3일까지 접수…최우수작 최대 200만원 시상
공동 개최 의미·북부권 상생과 화합 담은 작품 모집

제64회 경북도민체전 폐막식. 경북도 제공.
제64회 경북도민체전 폐막식. 경북도 제공.

'2027 경북도민체육대회'를 공동 개최하는 경북 영주시와 봉화군이 대회를 대표할 공식 상징물 제작을 위한 공모에 나섰다.

16일 봉화군에 따르면 오는 2027년 영주시와 공동 개최하는 '제65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도민 화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상징물 공모전을 진행 중이다.

8월 3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개인은 물론 2인 이상 공동 출품과 단체 응모도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슬로건 등 4개 부문이다. 작품에는 영주·봉화 공동 개최의 의미와 경북 북부권의 상생·화합, 스포츠를 통한 도민 화합과 미래 비전 등을 상징적으로 담겨야 한다.

또 경북도의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영주시의 '시민을 봅니다 영주를 엽니다', 봉화군의 '다시 빛나는 봉화, 행복한 군민' 등 각 기관의 비전을 균형 있게 표현하도록 했다.

군은 심사를 거쳐 모두 12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부문별 최우수작에 엠블럼·마스코트·포스터 각 200만원, 슬로건은 3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우수상과 장려상도 함께 시상한다.

응모는 전용 네이버폼과 공고문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할 수 있으며, 우편이나 방문 접수는 받지 않는다. 당선작은 8월 중 심사를 거쳐 발표되며, 일부 보완 과정을 거쳐 대회 공식 상징물로 활용될 예정이다.

최기영 봉화군수는 "2027년 영주시와 봉화군이 함께 개최하는 경북도민체전은 경북 북부권의 상생과 화합을 상징하는 뜻깊은 대회가 될 것"이라며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