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청년 100인 직접 섭외해 인터뷰 나눠
청년들 진솔한 이야기 AI 상황극·음악으로 송출
11월까지 월~금 오후 11시, FM 99.3㎒에서
TBC가 지역 청년 100인의 삶과 고민을 담은 100부작 특별기획 라디오 프로그램 '청춘찬가, 100인의 기록' 방송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저출생과 청년들의 수도권 이탈로 심화하는 지역소멸 문제를 주제로 청년들의 생각과 고민을 듣고, 해법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청년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 상황극과 AI 노래를 제작해 지역소멸 문제를 새로운 방식으로 풀어낸다.
연출을 맡은 장진영 PD는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대구를 비롯해 경북 22개 시·군을 직접 찾아 청년 100명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인터뷰에는 청년들이 지역에 머무르거나 떠나는 이유, 지역에서 살아가는 현실 등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낸다.
장 PD는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지역소멸과 청년 이탈 문제를 감성이 담긴 AI 노래와 드라마틱한 상황극으로 제작해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라며 "라디오와 AI의 만남을 통해 청취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청춘찬가, 100인의 기록'은 2026 한국전파진흥협회 제작 지원 선정작으로, 지난 6일에 첫 방송을 진행했다. 오는 11월 20일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11시 TBC FM(99.3㎒)을 통해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