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지역 로봇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첨단로봇 핵심 부품·모듈 공동 연구개발 지원에 나선다.
대구시와 대구기계부품연구원(DMI)은 '2026년 첨단로봇 요소 기술 공동연구개발 지원사업' 참여기업 및 기관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액추에이터와 센서 등 첨단로봇 핵심 요소기술을 지역 기업과 연구기관이 공동 개발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대구시는 이를 통해 로봇 부품·모듈·완제품의 제품화 역량을 높이고, 휴머노이드와 AI 첨단로봇 산업 육성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분야는 ▷고출력 휴머노이드향 중공형 액추에이터 기술개발 ▷제조·물류 현장 적용을 위한 범용 로봇 광시야 3차원 센싱 모듈 기술개발 ▷40㎏ 가반 양팔 휴머노이드 로봇용 고하중 관절 액추에이터 기술개발 등 3개 분야다.
선정 기업 및 기관은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이 보유한 인프라와 전문 인력을 활용해 공동 연구개발, 시제품 제작, 수요처 연계 실증, 성능평가와 신뢰성 검증 등을 지원받는다. 지원 규모는 과제당 연간 최대 2억5천만원이며, 총 2개 과제 안팎을 선정할 예정이다.
주관연구개발기관은 본사 또는 주된 사업장이 대구에 있는 로봇 관련 기업이어야 한다. 수요처, 대학, 연구기관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하는 방식이 권장된다.
참여 희망 기업은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관련 서류를 갖춰 대구기계부품연구원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윤정 대구시 기계로봇과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 로봇기업이 첨단로봇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제품화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로봇기업이 글로벌 무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