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6·25전쟁 참전용사에게 특별한 식탁을 대접하는 콘텐츠를 제작, OTT 플랫폼을 통해 방영한다.
경북도는 6·25전쟁 참전용사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정호영 셰프와 함께 '파인 땡큐 다이닝-101세 참전용사에게 바치는 감사의 한 끼'를 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해당 콘텐츠는 참전용사를 특별한 식탁으로 초청해 정성이 담긴 음식을 대접하고 전쟁의 참상과 삶의 경험을 나누는 콘텐츠다. 첫 번째 주인공은 경산 거주 배수용 옹(101)을 대상으로 정호영 셰프가 직접 음식을 준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배수용 옹은 6·25참전 용사다.
현재 해당 콘텐츠는 도 공식 유튜브(보이소TV)를 통해 공개되고 있다. 도는 해당 콘텐츠를 기획하면서 단순한 식사를 넘어 세대를 잇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했다. 참전용사의 경험, 삶의 철학 등을 진솔한 대화로 담아내고, 젊은 세대가 호국·보훈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게 특징이다.
또 한우, 복숭아 등 경북을 대표하는 우수 농축산물을 활용한 요리를 선보여 지역 식재료의 우수성도 함께 알렸다.
도는 도 공식 유튜브를 통해 이를 공개한 뒤 국내 OTT플랫폼인 웨이브(Wavve)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 이를 통해 호국보훈의 가치와 감사의 메시지를 전국에 확산하는 것은 물론, 경북의 문화·관광·농식품 브랜드 가치도 함께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지역의 독립유공자 후손이나 지역을 빛낸 인물을 찾아가는 시리즈로 이를 확대하는 등 K푸드를 매개로 경북의 역사, 문화를 잇는 대표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경곤 도 부대변인은 "음식이라는 따뜻한 매개체를 통해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 문화를 확산시키는 새로운 형태의 공익 콘텐츠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