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평양 제도 혈통 배우 캐스팅
디즈니 애니메이션 실사화 영화
오는 7월 8일 개봉을 앞둔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실사화 영화 '모아나'가 주요 캐릭터들이 총출동한 포스터로 눈길을 끈다.
끝없는 바다 너머 새로운 세상을 꿈꾸던 모투누이 섬 소녀 모아나. 어느 날 모투누이에 깊은 어둠이 드리우자, 모아나는 저주에 빠진 섬을 구하기 위해 반신반인이며 전설의 영웅 마우이를 찾아 그와 함께 운명을 건 항해에 나선다. 눈부신 파도, 거대한 모험 그리고 운명을 바꿀 항해로 오감을 깨울 환상적인 바다가 생생하게 펼쳐진다.
메인 포스터에는 모아나(캐서린 라가이아 분)와 마우이(드웨인 존슨), 푸아, 헤이헤이가 파도가 일렁이는 바위 위에 선 이들의 모습으로 새로운 모험의 시작을 알린다. 바다를 사랑하는 모아나와 신이 선택한 전설적인 영웅 마우이가 만나는 유쾌한 호흡을 엿볼 수 있다. 특히 "난 공주가 아니야", "세상을 구하러 가자"란 대사는 주체적으로 항해에 나서는 모아나의 여정을 예고한다.
무엇보다 예고편에는 각각 모아나와 마우이로 완벽하게 변신한 캐서린 라가이아와 드웨인 존슨의 비주얼이 이전 애니메이션 주인공과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환상적인 남태평양 로케이션과, 애니메이션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음악이 어우러져 실사로 선보일 '모아나'의 개봉을 손꼽아 기다리게 한다.
한편, 애니메이션 영화 '모아나'는 시리즈 누적 586만 명의 국내 관객과 약 17억 달러의 글로벌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이야기의 본질과 메시지를 강조하며, 상징적인 음악과 거대한 스케일의 오션 어드벤처가 더해진다.
'모아나'는 남태평양 사바이섬과 사모아 제도 혈통의 배우 캐서린 라가이아가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주목받았다. 캐서린은 조부모님이 영화 배경 섬 출신으로, 캐릭터와 깊은 연결고리를 지닌 배우이다. 또한 애니메이션에 이어 이번 작품에서도 드웨인 존슨이 마우이로 출연하며, 애니메이션에서 모아나의 목소리를 연기한 아우이 크라발호가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그뿐만 아니라, 뮤지컬, 연극계의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2016년 제70회 토니상에서 11관왕을 달성한 뮤지컬 '해밀턴'의 토마스 카일 감독이 연출을 맡아 '모아나' 특유의 음악적 매력을 선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