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안전관리 강화

입력 2026-06-21 12: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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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업체·수급업체 대상 협의회 개최…관리감독자 법정교육도 진행

부산항만공사가 18일 부산항 신항 늘해랑쉼터 안전교육장에서 배후단지 입주업체 및 수급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협의회와 관리감독자 법정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가 18일 부산항 신항 늘해랑쉼터 안전교육장에서 배후단지 입주업체 및 수급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협의회와 관리감독자 법정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부산항만공사]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내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현장 중심 교육이 마련됐다.

부산항만공사는 18일 부산항 신항 늘해랑쉼터 안전교육장에서 신항 배후단지 입주업체와 수급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협의회를 개최하고 신항배후단지물류협회와 함께 관리감독자 법정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물류 현장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됐다. 협의회에서는 배후단지 내 주요 안전관리 현안을 공유하고 사업장별 안전관리 수준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입주업체와 수급업체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현장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어 열린 법정교육에는 배후단지 관리감독자들이 참석해 산업안전보건법상 의무사항과 관리감독자의 역할, 현장 안전관리 실무 등을 교육받았다. 교육은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보건 교육기관 전문 강사가 맡아 진행했으며 물류창고 운영과 하역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 대책 등 실질적인 사례 중심으로 이뤄졌다.

부산항만공사는 최근 물류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현장 종사자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관리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산업재해 예방의 핵심은 현장의 위험요인을 가장 가까이에서 관리하는 관리감독자의 역할에 있다"며 "배후단지 입주업체와 수급업체가 함께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