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마이스터 멘토단, 농촌서 기술 나눔…주아1리서 기능봉사

입력 2026-06-16 14:4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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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련기술인·학생 70여 명 참여
환경정비·생활개선 재능기부 진행
기술 전수와 사회공헌 결합 의미

구미시 마이스터멘토단 회원들이 지난 13일 구미시 선산읍 주아1리에서
구미시 마이스터멘토단 회원들이 지난 13일 구미시 선산읍 주아1리에서 '2026년 상반기 지역사회 환원 농촌기능봉사활동'을 실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미시 마이스터멘토단 제공

구미시 마이스터 멘토단(단장 김칠규)이 농촌 마을에서 숙련기술을 활용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환원에 나섰다.

마이스터 멘토단은 지난 13일 오전 10시쯤 구미시 선산읍 주아1리 일원에서 '2026년 상반기 지역사회 환원 농촌기능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숙련기술인의 전문 역량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농촌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명장, 장인, 산업현장교수, 기능장 등 숙련기술인과 금오공업고, 구미전자공업고 학생·교사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숙련기술인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기술 전수와 봉사를 동시에 진행한 점이 특징이다.

멘토단은 숙련기술장려법과 관련 조례에 따라 운영되는 지역 기술전문가 단체다. 기계, 전기, 전자, 패션, 제과제빵, 이·미용, 광고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 인력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마을 환경정비와 주거 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하며 주민들과 소통했다. 구미시와 경북경영자총협회도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봉사활동을 지원했다.

김칠규 단장은 "지역의 숙련기술인들이 가진 재능과 경험을 지역사회에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단원들과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기술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미래 기술인재 양성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